파타야 벨라빌라 메트로...
최근에 개장 기념으로 50% 프로모션을 해서
화제가 되었던 곳이죠.
11월 초에 슈페리어 씨뷰 2박 했습니다.
정상가는 2,200밧인데
할인기간이어서 1박 1,100밧에 묵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1,100밧이면 괜찮은 숙소이지만,
2,200밧 주고 묵기에는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새로 지은 숙소가 아니라
리노베이션한 곳이어서
구석구석에 올드한 냄새가 좀 납니다.
객실도 작은 편이고,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5명이 타면 숨쉬기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
조식은 가짓수가 몇 안 되지만,
먹을만은 합니다.
수영장은 찜찔방 냉탕보다 조금 크더군요. ^^;
휘트니스센터도 있는데
기구는 딱 3가지...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상당히 실망해서 사진 찍는 것도 잊었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