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수,목 (06.11월 7,8,9일) 삼일동안 머물렀습니다.
전날 홈페이지에다 예약하고 갔지만
여러 회원님 말씀대로 별다른 답변 못받았구요
당일날 가보니 예약리스트를 갖고있긴 했으나 제건 없다더군요
다행히 빈방이 있어 걍 예약없이 지낼수 있었습니다.
(소견입니다만, 위치가 워낙 외곽이라 특별한기간 아니면
예약없어도 그냥 이용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600밧이란 금액에도 메리트가 크지만,
에어컨, 더운물, 방냄새, 벌레등의 문제에서 불만 전혀 없었구요
이곳 대부분 중저가 호텔이 그렇듯 헤어드라이기는 당연히 없었고
칫솔 치약 (콘돔) 다 체크아웃시 계산됩니다.
이곳에서 머무시려면 칫솔치약은 챙겨가심이....
인터넷실은 원래가 없어서 인터넷 편하게 못한게 조금 거슬렸습니다.
(앞 건물에서 하라는데 귀찮아서리...)
두째날이후에 들어온 옆방소음이 좀 있었는데
밤에는 조용하더만요. ^^
건물앞에 있는 편의점(훼미리마트)에서 맥주랑 필요한것 다 사다먹고
호텔에선 밤에 잠만 잤기에 더더군다나 맘 편하게 잘 쉬고 왔습니다.

호텔에서 몇군데로의 택시비 첨부합니다.
(제가 방콕 처음 간것이니 택시기사가 조금 돌았을수도 있겠죠 ^^
감안하시길..)

1. 공항까지 : 200밧 - 팁포함
2. 라차다 : 100밧
3. 카오산 : 120밧
4. 스쿰빗 : 140밧
참고로 방콕 프레지던트C.C 까지 250밧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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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처럼 방콕 처음가시는 분들에게 디파짓을 설명하자면
제 경우 '3일묵을것이고, 계산은 날마다 하겠다 '고 주문하니
그러면 디파짓을 1000밧 내라 합니다.
호텔비 계산을
첫날 체크인할때 1000밧 내고
둘째날은 그냥 테클없고
세째날 열쇠가 안열려 내려갔더니 이틀치 돈내라그래서
1350(세금 포함이겠죠?) 냈고요
자고나서 체크아웃할때 삼백몇밧 거슬러 주더라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하시고,
지도보다 전화번호 챙겨가심이 훨씬 더 중요할수도...
참고로 밤에 만난 택시기사는 모두 호텔위치를 알고 있었지만
체크인한날 낮에 갔었을때는 못찾아서 고생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랑캉햄44 라고 써있는것 랑캉햄 쏘이44가 아니므로
거의 도움 안된다고 봐야합니다. (그 근천줄 알았다가 완전고생)

아래사진 직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