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파타야 (오션뷰) 3탄
휴....달콤한 시간이 다 흘렀네요!!
그 어떤 투어보다 가장 만족 스러웠던것이 쉐라톤파타야였습니다.
그 유명한 저가항공사 오리엔x x이 항공에서의 부족함과 기대감이 컸던
기타 투어의 섭섭함을 깔끔히 달래주었던 탁월한 선택!! 약간의 오버는 애교
-체크아웃
자~~ 우리 애기들 방 제대로 어지럽히는군요!!
부수던 말던 나무라지 않고 놀게 두었습니다. 2명...
"뭐 보험들었겠다. 비싼거 아니면 괜찮겠지....!!"
룸메이드가 청소한지 10분만에 원상복귀 시켜버리는 카리스마~~
쪼까 미안한 마음에 3$의 팁으로 사과를.....^^;
로비에 전화하여 "체크아웃 플리즈~~!" 하니 기다리라네요!
전기차 와서 짐 싣고 탑승~ 로비까지 오 땡뀨 ! 짐2개 2$
디파짓으로 카드번호만 적었던 터라 영수증이 없었어요!!
혹시나 걱정했는데 그렇게 어지럽혔는데도....이상무!! 하면서
유니세프기금 1$만 지불하고 미리 태국낚시로 예약한 방콕투어 봉고로~~
어랏 직원한명이 오봉(-_-)에 생수 4개랑 물수건 포장된것 4개를 줍니다.
가민서 딱아라~~!! 흐흐 땡뀨.... 너무 고마워서 또 1$.....
로비안에 있는 직원을 비롯하여 6명이 넘는 직원이 마중나와서 환한미소왛함께 다시 오기를 청하는 친절을 배풉니다. 빠이 빠이~~
"이거 왜이러지...??" 가기 싫어집니다 --;
-친절 -> 체크인할때 불러준 일행의이름을 3일후에도 기억을 합니다.
분명 우리는 머물렀다 가는 투숙객이 아닌 그들의 고객이었습니다.
-저는 파타야에서 객실을 가본곳이라곤 쉐라톤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쉐라톤을 고르기 전에는 수십번을 더 고려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가 왜 다른진 몰라도 분명 이곳은 호텔은 아닙니다.
당신이 어떤스타일의 여행객인지 몰라도 분위기와 품격에 충분히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고 차별화된 장소를 원한다면 망설이지 않으셔도
될듯 싶습니다.
파타야를 목적한 휴양을 원하는 허니문에겐 적극 권해보고 싶습니다.
잉글리쉬 전혀 안되는 저희 일행 !! 웃으면서 욕하면 눈치 못챕니다. ㅋㅋ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