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벨라빌라프리마호텔
태사랑 형제 자매님 싸왓디 카~압.^^
저는 혼자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혼자 갈수있도록 도와준 친구Pin..&sung...감사하구
또 많은 정보를 출력할 수 있었던 태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28~29일 12월1~2일에 묵었던 호텔입니다.
제가 파타야와 방콕일정을 잡아 놓고 너무 좋아서 방콕일정을
포기하고 되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운명의 여인을 만났죠. ^^
일단 깨끗하구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호텔이예요~ 가격 저렴합니다.
우리나라 러브호텔 60%정도 가격이죠..
(방콕 클래식 플래이스 호텔 절대가지마세요..시설 낙후/고장난거 많구..이불에서 냄새나구..복잡하구...허걱)
이곳이 알카자쇼장 앞 도로 이구요~
저멀리 Big C쇼핑몰이 보니는 군요(그린간판보드).
옷 많이 가져가지 마시구요.
저기가면 싸니깐요 가서 위아래 한벌정도 사입으세요.
알카자쇼장은 사진에서 뒷편 왼쪽에 30M지점에 있구용.
왼쪽에 보시면 진입로인데 쭉들어가시면 50M지점에 호텔이있어요.
오렌지색 간판보드 보이시죠? (여기가 soi 4입니다)
이름이 좀 길지만 좋아요..벨라빌라프리마
사진 아래쪽에 쇠로된 거 3개보이세요?
빨래 건조대거든요. 옷 많이 가져가지 마시구요 대충 짜서 올려놓고
놀구오시면 3~4시간에 다 말라 있어요.^^
(세탁두 해줍니다. 하지만 알뜰하게~)
들어가면 이렇게 예쁘게 되있구용.^^
저게 수건하고 비누예요. 두번째 갔을때는 왠지 저거를 걷고 싶지가
않았는데.. ㅋㅋ 그날 저녁 우리공주님을 만나 저기에 앉아 와인을
함께 마셨다는..ㅎㅎ
저 돌아오는 날 새벽에 제가 저기앉고 우리공주님이 네 무릎에 앚아
서로 한숨만 내쉬었답니다. 지금도 눈물이 나려는듯..
이른 새벽에 위에서 저 연못을 보고 있으면 잼있어요~ ^^
작은 도마뱀들이 왔다갔다. 귀엽게..ㅋㅋ
저기 금고 보이시죠? 사용법두 간단하구용~안전하구~
그리고 여기 콘도처럼 간단하게 취사할 수 있도록 되있구요
냉장고도 적당한 크기에 싱크대도 있구 암튼 짱 좋아요~
(물에서 냄새두 않나구용..방콕 클래식플래이스 호텔 물은..죽음)
12월 말에 우리 공주님을 보러 갈까 생각중인데 라면을 가져가서
요리를 해줄까 생각 중이예영~
우리 공주님하구 돌아댕기다 힘들면 들어와서 놀던 수영장이예용.
아담하고 깨끗하죠~ 꽃잎이 떠다니는데 분위기가 죽죠~
해진후에 와인을 Big-C에서 사가지고 오셔서 둘이마시면
환상적이죵~ 빨리가야지~
유리방 안이 Jym이구요 별로크지않은 피트니스지만 있을꺼 다 있어요
가서 매일 술마시고 맛있는거만 먹잖아요~ 그래서 매일 1시간 이상
수영하고 운동하고 했지요..안에TV있는데
YTN켜놓고 국내 뉴스도 시청하구요.
암튼 제가 이번 여행에서 운이 좋았나 봅니다.
혼자가서 너무 행복하게 놀다 왔어요.
아~ 그리고 여기 직원들 열라 친절하십니다.
조식 부페도 좋아요~
<제가 떠나면서 그랬죠 I'll be back!(T2000처럼)
그리고 2일 뒤에 와서 I'm come back!하면서
들어오니깐 어찌나 반겨 주는지..냉장수건도 주고~
ㅋㅋ I'm so Happy~>
12월 29일~한 5일 있을꺼예요. 날나리 처럼 생긴 녀석이
왠 공주님 한분을 모시고 다니는 것을 목격하시면 아는 척 해 주세요~
정보공유해 드립니다.
연말에 너무 달리시지들 마시고 건강하세요.
컵쿤카~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