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하이 인 호텔 1박 (2006년10월)
신공항 첫 개장한날.. 뉴스에도 나왔던 것처럼.
2시경에 도착했으나 짐을 5-6시간 잊어버렸다가 저녁 8시 넘어서 찾는 바람에 모든 계획된 일정이 수포로 돌아가고 바로 예약된 호텔로 들어갔다..
주변에 차이나 타운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나가서 놀고도 싶었고..
조용한 호텔에 화려한 조명과 실내장식이 예뻣다.
방안 곳곳 구경하고 사진찍고 ...
조식은 그런데로 괜찮았다.
가볍게 먹기 좋았다.
내가 갔을때는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다.
창문이 없어서 답답한것도 있지만... 하룻밤정도면 문제 없을듯..
저녁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저녁을 먹으러 근처로 나갔다.
샥스핀하는곳이 무지 많았는데 먹어본적이 없어서... 패스..
결국 벼르고 벼르던 똠냠을 먹고.
들어오는길에 맥주와 두리안을 사갖고 들어왔다.
두리안.. 넘 맛난다. 입에서 살살 녹는게~~
얼마나 먹고싶었는지.. ^^
머콧. 크놀. 먹고싶었는데... 없네~ ^^;;
태국에 있는 동안 하루에 2끼씩밖에 안먹었는데도 이것 저것 과일과 쥬스로 먹고 다니니 배가 고픈적이 한번도 없었다.. ^^
한국에도 이런 먹거리들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태국처럼 먹거리들 가격이 싸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 불가능한 얘기들 뿐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