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롯지~
주변에 숙소들이 몇개 있지만 600바트 정도를 부르더라구요. 물론 게중에는 아침이 포함된 곳도 있었지만, 굳이 그렇게 먹을 필요 없단(좋은 것도 아닐텐데..) 생각에 이곳에 머물었습니다. 방이 우선 카오산 쪽에 비해 넓습니다. 그런데 에어컨 조절이 안되서 열쇠를 꽂으면 춥고......그래서 잘때는 빼고 잤습니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조절이 불가능한듯했습니다.ㅡ.ㅡ
주인 아주머니는 상당히 독특한 억양으로 영어를 구사하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카오산보다 나았습니다. 물가도 카오산은 외국인용이라 더욱 비쌌던 듯하고...글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암튼.....아침에는 나가서 안 먹고......저녁 9시 30분 넘어서 파라곤 가면, 할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사와서......아침에 먹고 그랬습니다. 물론 빅씨에서도 사오구요...(싸니깐요..ㅋㅋ)
히잉......화이트 롯지 괜찮습니다.(이 숙소는 씨암보다는 국립경기장역에서 바로입니다)...사실 씨암역에서도 그다지 안 걷지만, 그래도 짐이 있으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