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랜드 아파트 2편
계속 입니다..
이틀정도는 그냥 괘안은데 이거이.. 아파트라 그렇습니다..
시리얼 한가지정도.. 볶음밥, 국수한가지.. 빵 3가지 정도.. 죽.. 과일 3가지 정도.. 요리가 몇가지 됩니다.. 주스는 오렌지주스 하나,, 커피는 카푸치노 등등 얘기하면 만들어서 줍니다.. 국 한종류 (거의 미소슾과 이상한 미역국이 번갈아서 나옴) 그냥 흰밥이 없어서 아쉬웠구요.. 소세지, 베이컨, 달걀요리, 프렌치토스트, 그래도 매일 빼먹지 않고 먹었습니다..나중에는 채썬 당근하고 보라색 양배추만 잔뜩 갖다먹었어요.. 위의 사진은 체크아웃하는 날 찍은 겁니다.. 잘 나오는 호텔식 아침식사가 아니어서 점심을 꼭 먹었습니다.ㅋㅋㅋ
다음에 간다면 다시 묵고 싶습니다.
로비의 스텝은 그냥 그렇지만.. 식사할 때 스텝들은 아주 친절합니다.
출국하는 날 짐을 맡겨야 하는데 6시 까지는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ㅡㅡ;; 그런게 어딨어.. 뭐라했더니 그러면 9시에 찾으라고.. ㅡㅡ^ 수습뺏지 단 총각이었는 데 좀 껄끄럽더만요?
세탁실 있습니다.. 세탁기가 3대, 한번 빠는 데 80밧입니다.. 건조기도 있는데 건조기사용할 필요 없구요.. 저는 그냥 방에다 걸쳐놧더니 다 마르더군요..
메이드는 쓰레기통에 든것만 버립니다.. 다른 곳에 있는 쓰레기임이 분명한 것도 절대 안버리더군요..
슬리퍼는 일회용인데 음.. 부직포 같기도 하고.. 암튼 새거니깐 맘에 들고요.
목욕가운이나 뭐 그런 거 없습니다.
뷰는 그냥 그렇습니다..
그리고 호텔 방과는 달리 불이 환하다는 거.. 아주 맘에 듭니다.. 어두컴컴한 방.. 질색입니다.. 벌레가 나올것 같어서.. ㅋㅋㅋ
엠포리움 백화점과도 가깝구요..그러니깐 bts타기도 좋지요.. 옛날에 데이비스에서 엠포리움까지 걸어가는 데 죽을뻔했다는.. 바로 옆에 아시안허브어소시에이션 뭐라 카는 마사지 가게도 있구요..
체크아웃하는 날, 걸어서 까르푸도 갔었는데 멀긴 멀지만 그래도 걸을 만 했다는...ㅎㅎ 한 20분이상 걸은듯..
이상 허접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