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511번을 타고 아쏙역 까지 가서, 거기서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쑤쿰잇 쏘이5 로얄밴자~!!"
이렇게 말하면 택시아저씨 잘 알아 듣습니다. 35밧 기본요금 나왔고요.

저는 타이호텔에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디파짓을 요구하지는 않았고요.
높은층, 금연룸을 달라고 했더니 23층방을 주었습니다.

방은 깨끗하고 넓은편입니다.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화장실도 깨끗하고 이불도 매일 갈아줍니다.

팁은 하루 20밧씩 주었고요.
조식 맛있습니다. ^^
저희는 자유여행이라 아침을 오래오래 천천히 먹었거든요..
특히 쌀국수를 즉석해서 만들어 주는데, 태국고추가루 팍팍뿌려서 먹으면 시원하고 국물이 끝내줍니다.

가격대비 위치가 편하고 깨끗한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내 구경하시는 거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