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 여행관련 대략적인얘기는 잊혀지기전에 후기란에 쓸얘기지만 블로그에도 잘 안쓰는 글을 태사랑에 집착적(?) 으로  쓰는건 그만큼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는 거겠죠? ㅋㅋ

북부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점차 돈에 대한 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아~ 이정도면 위에선 어느정도 였는데 ㅋ
한국대비 생각하시는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게 여긴 태국이니 태국 물가에 맞게 생각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BB하우스.. 전 얘기써놓은거 보면알겠지만 솔까 580밧 듀얼룸 680밧 테라스룸이고 1박은 인스타그램 친구맺으면 50밧 할인 받아서 530밧이지만 2명 생활하긴 좀 좁습니다
여사친과도 배낭 미어 터지겠고 1층에서 술사와서 먹을수 있지만 방에서는 못먹겠네요

테라스룸... 구경해봤지만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옥탑방 느낌이고 공용테라스라 외쿡사람들 잘못엮였다간 (잘 안잘것 같긴하지만) 잠설칠것 같습니다
넓은 옥상에 방 여러개 붙여놨다고 보심되고 듀얼룸보다 더 작습니다

단

여기 오기전에 여러룸 검색해봤고
솔까 방콕은 방에서 별로 할게 없는바...
이렇게 작은 룸도 사용 가능하다
여사친과도 있을만 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수영장딸린 숙소도 생각해봤지만 얼마나 놀겠어요~ 선배드에 앉아서 책을 읽는다? 블로그 한페이지 작성하긴 좋죠 ㅋㅋㅋ
다만 현실적으로 이만하면 되따 싶어서 남깁니다
소음은 창 다 닫아놓으면 술먹고 잘만합니다
원채 주변이 시끄러우니 ㅋㅋ
에어컨에서 가끔 물떨어지는데 이건 좀 복불복인거 같고 (모기향 피워놓는게 습관인데 3시간 나갔다오니 TV화생방 ㅋㅋㅋㅋ) 문열어놓으면 중간에 깨실 분도 몇분 계시겠네요

처음 카오산 와서 치앙마이 올라갈때 느낀거지만 너무 삐끼가 많고..
이젠 카오산로드 말고 윗쪽 거리 람뿌트리?로 분위기가 넘어간듯 합니다 오늘도 그쪽에 있었구요 카오산은 너무 상업적인...

BB에서 한바퀴 쭈욱 돌면 찻길건너게 되고 자연스레 림뿌 거리로 갑니다~
하지만 내일 해장은 카오산 조조 파타이에 맥쥬 ㅋㅋ (조조 빼곤 카오산은 볼게 없어요)

여짓것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300k에 도저히 사진이 안담기네요 ㅠ
축소 어플은 깔기가.. 너무.. 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