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에서 코끼리 투어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으려고
발품 좀 팔다가 간 곳입니다.

위치는 크롱바오 리조트 근처입니다. 사실 화이트샌드에서 크롱바오 리조트 가기 조금 전에 있습니다.
썽태우 택시 타고 숙소를 얘기 하시면 내려줍니다.

가격은 원래 800밧을 불렀지만 600밧에 흥정했습니다. : )
저희는 2명이 썼는데, 저희가 알려줘서 오셨던 한국분들은 3명이 700밧이었다고 하네요. 한명 추가할 떄 100밧 더 주시면 되나봐요~

가구 : 화장대, 옷장, TV, 냉장고, 에어컨, 빨래 건조대

제공 물품 : 물 2개, 큰 수건 2장, 작은 수건 2장, 샴푸, 린스, 비누 2개

- 베란다 있는데 굉장히 넓고 앞 쪽으로 좀 거리가 있지만 바다가 보여요.
 (저희 방은 3층인가 여서 보인듯... 게스트하우스는 3층만 있는거 같아요..)
 베란다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밤엔 밖에서 간단하게 음주가능하구요~
 (근데 좀 더워요 ㅠㅠ) 음주보다는 빨래를 널어두면 정말 잘 마릅니다.

새로 오픈한 건지 굉장히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물도 주구요~ ^^
특히 큰 샤워 수건은 스노쿨링할 때 챙겨가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덮고 있으면 좋아요~
그리고 매일 수건도 갈아줍니다.

바로 1층에 슈퍼와 세탁소가 있지만 모두 영업시간이 짧은 것 같아요...
그래도 걸어서 크롱바오 리조트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곳에 있는 슈퍼(오후 11시까지 오픈)이용하셔도 돼요. 가격도 편의점과 비슷해요. 아니면 화이트샌드 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슈퍼와 식당들 있는 타운이 있는데요..거기서 맛있는 아침과 과일 가게에서 과일도 살 수 있고 중간 정도의 마트도 있답니다.^^



더블룸입니다. 베란다 보이구요..밤이라 밖은 잘 안보이네요.
에어컨 빵빵 하구요~




욕실입니다. 세면대와 살짝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물 잘나와요!
(저는 한여름에도 뜨거운 물이 필요해요;;)


깨끗한 화장실. 바로 옆이 샤워기예요.
사진에 큰 수건은 안 보이네요~

주인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셨던거 같아요. 영어도 잘 하시구.
처음에 이틀 묵으려고 하다가 하루 더 추가했어요~^^
2009년 12월 가격이 흥정해서 600밧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