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싸이 블루스카이 아파트먼트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 북부북동부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메싸이 블루스카이 아파트먼트

민베드로 5 3738
이번 여행에서 가장 외로웠던 그곳
바로 메싸이에서 묵었던 숙소를 소개합니다.

아시다시피 메싸이는 미얀마와 접경하고
있는 국경 도시입니다.
강을 다라 국경이 이어지는데
10곳 가까이 돌아보았는데
컨디션이 좋은 숙소가 없었습니다.

그중에 고른 숙소가 블루 스카이 아파트먼트입니다.
여행자들보다는 현지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같았습니다.

위치는 국경출입소 왼편으로 들어가면 시장이 나옵니다.
죄회전을 하셔야 시장이 있고 게스트 하우스도 많이 있습니다.
죄회전을 하시면 이런 모습이...

2084044867_ea05cbf9_P6280274.jpg

계속 직진을 하시면 시장이 끝나고 한적한 마을이 나옵니다.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길로 들어 섭니다.
그럼 블루스카이 아파트먼트가 눈에 들어 옵니다.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2084044867_73a5707f_P6280287.jpg

그런데 여기도 리셉션이 따로 없습니다.
문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그곳이 리셉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저는 2층 스텐다드 룸에 묵었습니다.
트윈룸이고 선풍기,개인욕실, 티비에 200밧 입니다.

2084044867_dce8aa99_P6280281.jpg

2층 복도구요.

2084044867_de4a6991_P6280283.jpg

방 전경입니다. 선풍기는 천장에 달려 있는 형태구요.

2084044867_22ebfb9f_P6280284.jpg

욕실은 이렇게 생겼는데
변기가 물을 부어야 하는 태국식? 입니다.
저는 이것도 그다지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2084044867_b9ee375b_P6280285.jpg

화장대도 있고 수건도 제공됩니다. 옷걸이도 있구요.

2084044867_3437e85e_P6280286.jpg

이렇게 멋스러운 탁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 묵엇는데요. 다른 게스트 하우스보다 가정적이거나
그렇진 않지만 직원도
사실 직원이 아니라 가족이 운영하는 듯 했어요

가격대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2084044867_6b141564_P6280337.jpg

2분정도 걸어가시면 태국 최북단 포인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사진 한장 찍어야 한다죠ㅋㅋ 저는 못찍었지만...

메싸이에 가시면 한번 들려 보세요^-^
5 Comments
필리핀 2009.07.18 08:04  
오우~ 역시 북부가 싸긴 싸네요...
좋은 정보 감사감사...
민베드로 2009.07.18 10:50  
메싸이는 전체적으로 싼편은 아닌거 같아요.
치앙라이나 치앙마이는 확실히 싼거 같더라구요

메싸이 강변의 대부분의 숙소들을 둘러보았는데
방 상태들이 좋지 않더라구요.ㅋㅋ

혼자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인천불패 2009.07.18 21:43  
스탠더드룸 외에 더좋은 방은 없는지요?
이를테면 냉장고,에어컨 등이 있는..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매싸이가 가장 편한 도시중 하나입니다,
낮에는 오토바이 빌려서 매싸이 남쪽 국립공원에도 가고
밤에는 마싸지 받고 하면서 혼자서 며칠씩 묵곤 했었죠.
밤이면 국경 하천에 접해있는 식당에서  식사하곤 했는데
이역에서 느끼는 국경의 밤도 나름 운치있었더라고요.
민베드로 2009.07.19 00:30  
스텐다드 룸이 제일 싼 방입니다.
호텔도 아닌데..등급을ㅋㅋ
슈페리어 룸 300밧
디럭스룸 400밧이구요.

슈페리어 룸부터 에어컨 룸인지는
획인을 못했습니다.
에어컨이 있는 \룸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혼자였구 북쪽이라
아주 덥지는 않아서 가장 싼 방을 이용했지요.
mycandle 2010.11.28 16:41  
나도 10수년전에 이곳을 뻔질나게 갔었는데 사진으로는 도무지 어딘지 분간이가지 않습니다.
왕통호텔 부페도가고 그앞의 맛사지도가고 그리고 다리반대편 방향으로(버스터미날쪽으로) 조금떨어져있는 극장옆(주유소옆) 맛사지도가고 그건너편 화교가하는 소고기덮밥집에도 가고 등등 아주 거기서 살았어요.참재미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일본인들도 많이만났던 그리고 같이돌아다녔던 기억이...  그런데 다리를보면서 좌회전인지 아니면 다리를 등지고서 좌회전인지 사진으로는 도무지 분간이... 옛날에는 다리를보면서 좌회전하면 그리고 가게몇개를 지나면 숙소들이 있었는데...우회전하면 매일오후에 서는 시장방향으로 갈수도있고, 메사이도 조금만 외각으로나가면 은근히 맛집도많고 아뭏튼 재미있는곳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라나.요즈음 다시가고싶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