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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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수쥔 19 4349

안녕하세요

태국살고있는 교민입니다.

몇일전 친척들이 놀러와 카오산정보도 알아볼겸 가입했습니다.

좋은 정보많아 유익하군요.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람부뜨리게스트하우스가 원래그런가요?

여러글보니 한국인들에게 불친절하다고 말씀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겉모습이 제일 으리으리해서 친척누나가 거기서 숙박하고싶다고하더라구요 말렸는데 ..;로비에 다가서기전에 한국인왔다고 쑥덕이더군요..들렸습니다..;다가가자 고개를 숙이며 바쁘게 일하는척을하더군요.말을걸어도 쳐다보지도않구요..남감했다는..

방이있냐고 물어보니 있긴뭐가있냐고 대꾸하더니 또일하는척해요..;여러여행자분들의 불편사항을 들었던터라 누나한테 딴데가자고하고돌아섰더니 뒤에서 꿍시렁대서 누나한테 너무창피하고 화가나..
저도모르게 짤리고싶지않으면 일똑바로하라고 날렸습니다..;
그랬더니 3명중2명이 일어나서 욕을퍼붓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다시 너희들이랑 할말없으니 오너불러오라그랬더니
변명지껄이다가 그냥 앉더라구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일을하는건지..생각같아선 싸데기를 날리고싶었는데
누나의 간만의여행이 흙탕물같아질까봐 참았습니다.버르장머리없는것들..
뭐 태국애들 일하는것에대핸 몇년전부터 머리아파서 말도하기싫지만 카오산 유독 심하군요.마치 여행자들이 아쉬운입장에 있는듯한..

물론 좋은인상으로 그곳에 숙박하시는 한국분들이 계신다면 다행이지만서도혹시나 저와같은 경우를 당하신다면 그냥 넘어가지마세요.

전에 심하게 숙박자를 구박하는 게스트하우스가있었습니다.유독 일본인이많았는데 그냥 큰일안만드려는 일본인들이 많으니아주 우습게 보다.
못참겠다는 한성질하는 일본 젊은이와 한바탕붙었죠.일본말로 쩌렁쩌렁
한바탕했는데 아무도 그일본말하는사람이 잘못했을거라생각을 안했습니다. 일하는 여자는 울고불고 일러주겠다고 오너한테 찾아가서
얘기하다 또한번울고. 지금은 눈물닦고 일본인에게 아주가장 친절합니다.

태국인들은 잘못하면 스스로 인정할줄은 모르지만

마음속으론 알고있습니다.

혼을 내어줘야 자각을하고 앞으로 그러지않습니다.

아..여튼 죄송합니다..제가 화가 너무나서 흥분을 좀했네요; ㅎ




19 Comments
불꽃소녀 2007.03.04 13:58  
  아.. 람부뜨리.. 무척 당황스러운 기억이 있네요.. 싱글룸을 알아보려고 긴 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desk에 있는 사람에게 'How much~' 라고 물어봤는데 도통 얼마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는거예요. 분명 영어긴 한데 너무나 태국어스러운 영어^^; 그래서 잘 못알아듣겠다고 좀 써 달라고 종이와 펜을 줬더니 막 뭐라고 신경질을 내면서 옆사람한테 어이없다는듯 절 손가락질하면서 자기네들끼리 뭐라뭐라 하고...
암튼 전 화가나기도 하고 머쓱하기도 하고... 결국 싱글룸 580밧이라는걸 알고 도로 나오긴 했지만 기분은 엄청 상해있었습니다. 야! 580밧이 아니라 180밧이라고 해도 너네한텐 더러워서 안묵는다 안묵어!!!
람부뜨리는... 저에게도 별로 좋지 않는 기억이네요...
얼마없는 미녀 2007.03.04 17:34  
  불매운동 !!!불매운동!!!!
시골길 2007.03.04 19:30  
  카오산이 점점...에효...
결국  여행자들이 아쉬운입장에 있는듯 하게 돌아 가는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문제인가요? ..
얼마없는 미녀 2007.03.04 20:01  
  카오산 ...꼭 갈필요 있나요?  가봤자 술취해 비틀거리는 양넘들 밖에 없고.. 시끄럽기만하고...시내에도 싼숙소 많던데...
snowhite 2007.03.04 23:31  
  카오산에서 대략 다 좋았는데 카오산의 에러였죠..
람푸뜨리..  데스크의 스텝들.. 정말 완전 짜증납니다..
서양애들한텐 친절하고 동양애들 무시하고..
절대 절대 비추 합니다..  람푸뜨리 정말 카오산의 에러..
cacao 2007.03.05 00:23  
  절대 비추해요;;;정말;;너무 불친절짱
덧니공주 2007.03.05 21:08  
  서양애들한텐 친절하고,동양애들 무시하고,
람부뜨리 직원들은,어느나라 사람들인지?
낫티 2007.03.06 10:49  
  음..저도 한번씩 카오산 가게 되면 이런 저런 문의하러 가봤던 기억이 있습니다...여기는 일단, 손님이건 뭐던 문의하면 삐딱하게 서서 듣눈둥 마는둥 얘기듣구요...그 뒤로 전 다시는 이 동네에서 잠 안잔다고 마음 먹었지요...카오산은 진짜...가끔 생각 날때 놀러만 갑니다...어떻게 손님들을 그렇게 대할 수  있는지..가히 경악? 그 자체 이더군요....헐....그 비웃는듯한 표정하며....질문한거에만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그 모양새 하며....제가 태국어로 얘기해도 그 모양이니..쩝....결론은 콘 까올리다 싶으면 다 그런식으로 행동하는듯...이런곳이 카오산의 대표 숙박업소라는게 신기할 정도....헐헐....
시골길 2007.03.06 16:22  
  낫티님~ 태국어가 되셔도 그렇다면...영 아니올시다군요.. 많이 왜곡된 정보가 너무 오래 고착되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콘 까올리들이  절대 안가면 어찌될까요?
재석아빠 2007.03.07 00:13  
  안녕 하세요...

한국인 이라서 그런것도 아니구요....

왜곡돤 정보도 아닙니다...

람부뜨리 빌리지의 한국인 손님은 아주 적은 수 입니다...

방이 총 310개 객실을 거의 유럽인들이 투숙 합니다....

위치가 좋은 관계로 비수기에도 방이 없을 정도 입니다..

유럽인들 하고도 문제가 발생 됩니다...

한국인 하고만 그러는건 아닙니다...

위치도 좋고 다 좋은 대형 숙소 인데요....

직원들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 되면 좋을건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반면에 람푸 하우스나 에라완 하우스 같은 몆몆 좋은 숙소의 경우는 주인이나 직원들이 무척이나 친절 합니다.....

viet 2007.03.07 20:30  
  어제까지 람부뜨리에 3박했습니다.
확실히 새로지은거라 그런지 방은 깨끗하고 에어콘 빵빵하고 화장실도 좋습니다만.
데스크는 불친절합니다. 매일 아침 돈내러 데스크가서 느낀거지만 제 앞에 유럽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생글생글 웃으며 농담도 합니다. 땡큐라는 말도 잘하고 조금 뭐하다 싶으면 쏘리라고도 말합니다만. 막상 제가 가면 웃기는 커녕 눈도 잘 마주치치 않습니다. 제가 영어로 말하다 조금 막힌다 싶으면 휙돌아서서는 다른 일을 하더군요 제 말은 끝나지도 않았는데... 한번이 아니라 매일 한두번씩은 마주치는데 매번 그러더군요. 반복해서 물어보면 신경질도 냅니다.
3박이나 하면서 수영장도 못간게 살짝 억울해서 2일뒤에 다시오려고 하는데 예약가능하냐고 묻자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명함하나 휙주더니 '메일보내'라고 하더군요.
예약 받아주지 않은거에 화가나는게 아니라 지들끼리 웃고 떠들어가며 손님에게 그런다는것에 화가납니다. 다른 유럽인들과 부딪히는 일이 얼마나 잦은지는 몰라도 한국인에게는 매번 문제를 일으킨다는게 화나네요.
다른 동양인. 일본인이나 중국인에게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방콕에 가면 다른 숙소를 구해야 겠어요.
띵똥캅 2007.03.09 18:19  
  람부뜨리 직원들..한국인들에게 상당히 비매너죠..손님입장에서 무시당한다는..일본인들에게는 아주 잘해줍니다.허나 일본인들은 거기 안간다는.. 또 사장이 화교라서 중국인들에게는 따로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프론트에서 앉아있는 직원들은 한국인들의 짜증섞인얼굴이 불만이라네요.특히 한국여성을많이 싫어합니다. 그냥 람부뜨리 가지마세요.이용하시면 숙박중에 불편함을 프론트에 문의해야할텐데 일일히 그사가지를 목격하셔야하는 부담이 따르면 즐거운여행이 안되실것같아요.
시앙마이 2007.03.11 01:31  
  에라곤.. 람푸하우스 직원 친절하고

시설 좋고 하지만 방구하기가 쉬비 않습니다

전 람푸만 5번 왔다가 full 차서 나왔습니다

푸리마 2007.03.12 23:51  
  전 람푸뜨리에서 총 5일있었네요.
데스크에 있는애들 불친절한건 맞습니다.
다만 한국인들한테만 그런것 같지는 않고요.
가시면 아시겠지만...대부분 모든 사람들한테 불친절하구요
거기서 제일 불친절한애는 제일 키큰여자이구요, 그리고 제일 이상하게 생긴여자가 둘째에요...
그애들한테는 그냥 소리지르면서 이야기하면
다 들어주던데요. ㅋ
처음에 제가 방번호 잘못알아서 맡긴 키달라고 했더니
무조건 없다고...그래서 막 소리질렀더니
4명이서 찾더군요...그러면서 조용한 소리로 없다고..
나중에 영수증보니 방번호가 다르길래 창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영어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괜찮다고..웃던데요...
그 일이후로 얼굴붉힐만한일 없었습니다.
화나시면 헤이~하고 불러서 인상좀 쓰십시요..
그럼 만사 OK!!! ㅋ
율리우스 2007.03.19 22:55  
  머, 그냥 괜찮던데요??? 지금 묵고 있어요.
미르사랑 2007.03.20 01:36  
  태국에서 가장 안 좋았던 추억... 람부뜨리... 길거리에서 노숙할 지언정... 람부뜨리는 절대 절대 비추합니다.
rao 2007.04.03 23:40  
  람부뜨리 알려진거완 전혀 다르고 진짜
가서는 안되는 숙솝니다. 가격대비 시설 우습고
직원들 불친절 배째라 스탈 도를 넘는 수준입니다.
미르님 말 100%맞습니다.
얼마없는 미녀 2007.04.18 22:27  
  나12일간 묵었는데 괜찮던데요^^ 친절하던데요^^ 시설도 괜찮던데...
빨갱이꽃 2007.04.19 17:20  
  저도 람부뜨리 묵었는데, 시설과 청결도는 별로였어요.  그리고 데스크에 있는 사람들이 특별히 한국사람들에게 불친절한것 같진 않았어요. 제 경우도 내내 웃으면서 잘 해줬구요, 제가 체크아웃할 때 보니, 서양여자애가 거의 인상쓰면서 데스크랑 싸울 태세이긴 하더군요. 사근사근하고 고객이 왕이다라는 그런 친절은 기대할 수 없어요. 그리고 디파짓이 천 밧이나 되니 나중에 어떤 흠집을 내서 안 돌려줄지 몰라 조금 불안하기도 했어요.. 시설은 정말 그럭저럭..겉만큼 안이 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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