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카멜리아 리조트
2월 말에 깐짜나부리에 가서 묶은 곳 소개합니다.
이름은 카멜리아 리조트
가기 전에 이곳에서 카멜리아 리조트에 수영장이 딸려 있다는 정보를 얻었지만
인터넷 싸이트가 없어서 예약이 불가능했습니다.
현지에 가서 직접 방문하고 투숙했습니다.
새로 지은 것 같고 넓은 정원에 3층짜리 건물이 5개 동 정도 늘어서 있습니다.
자체 레스토랑이 하나 있습니다.
정원 가운데는 직사각형 수영장 (깊이는 약 110~120cm)이 있습니다.
정원은 넓으며 잔디밭으로 잘 가꾸어져 있고 바로 콰이강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강물 위로 나무로 만든 원두막 같은 쉴곳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방은 모두 더블 베드만 있고 가격은 일괄 800밧
엑스트라 베드 추가시 200밧을 더 받습니다.
예전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던 숙소였던 것을 다시 지으며 이름을 바꾼듯 합니다. 여행사에서 투어 신청할 때 카멜리아 리조트에 묶고 있다고 하니까
아하~ 하면서 T 어쩌구 하는 이니셜을 종이에 적더라구요.
위치는 슈거케인 게스트 하우스 바로 옆입니다. 담 하나 사이로 붙어 있습니다.
플로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콰이강의 다리 방향으로 15분 정도 걷는 거리이며
콰이강의 다리 쪽에서는 플로이 게스트 하우스 쪽으로 약 7~10분 정도 걸으면 되는 거리입니다.
800밧이라 좀 비싸긴 하지만 깨끗하고 주변 경관을 잘 꾸며 놓았으며 수영장도 사용하고 강가에서 놀수 도 있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추천합니다.
사진을 구하면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