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J.P Villa
타이호텔 통해서 바우쳐받고 2박 했습니다.
한마디로 특정한(?) 목적을 가진 분 외에는 비추입니다.
첫번째로 위치가 너무 않좋습니다.
북동쪽 끝에있는데 택시기사들은 여긴 파타야 아니라고 합니다. 주변에 큰길인 노쓰파타야로드 나가려면 15~20분 걸어야합니다. 인도도없어서 위험합니다. 썽태우타면 빅씨까지 매번 100밧 줘야했습니다.
무선인터넷, 유선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안됩니다. 커피포트도 없습니다. 가져간 컵라면 한개도 못먹었습니다. 식당에 뜨거운물 나오는 정수기가 있다고 하는데 쓰기 좀 그렇습니다. 조식도 숙박비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시외전화 3분에 36밧 받습니다. 로비에 인터넷컴퓨터되는 자리가있는데 기본 15분에 1분당 2밧 받습니다. 기본이 30밧인거지요 ㅡㅡ^
맘에 안들어서 바로 옮기려고 인터넷 뒤적거리고 방콕으로 전화하는데 들인 비용만 500밧 ㅡㅡ^ 계산도 이상하고 참 난감합니다.
한국남자분들 떡방으로 쓸만은 한것 같습니다. 로비직원 친절하고 자기한테 얘기하면, 재밌게 해줍답니다.. ㅡㅡ;
어쨋든 숙박비보다 교통비 잡비가 더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라와디로 옮겼습니다. 여기 초고속무선인터넷 하루죙일써도 100밧입니다. 너무좋아서 당장 4일치 끊었습니다.
그외 객실상태나 룸 메이컵 같은건 만족합니다. 그냥 여자친구분하고 조용히 지내긴 가격대비로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