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방콕/릴라와디 라군(파타야)
데이비스 방콕은 전에도 묵어봤지만
그땐 메인윙에 디럭스였구요.(그때 3박이었는데 객실 업그레이드 받은것 같아요)
객실은 아주 좋았는데,호텔이 너무 안쪽에 있어서..
쏘이 22까지도 걸어가는데 완전 더웠다는..
이번엔 스텐다드 코너윙으로 묵었구요.
가격은 3천밧이었어요.
그냥 깔끔하고 깨끗한것외엔..
수영장갈때도 메인윙으로 들어가서 가야해서 좀 불편..
전에 디럭스룸으로 해서 업그레이드 받았던 객실에 침대커버에선
어찌나 향기가 솔솔 나던지..너무 좋았는데
코너윙에 3천밧짜리 침대커버랑 이불 베개커버에선 향기가 없더군요~ㅋ
택시타곤 항상 쏘이 이씹씨로 찾아가기땜에 어려운점 전혀 없구요.
앞에서 택시탈때,요즘 차가 어찌나 많던지..오고가고 하는..
길 건너는것도 스트레스~ 2500밧정도의 가격이 어울릴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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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7박으로 간 여행이라..
중간에 수쿰빗 타이호텔 사무실에 가서 직접 예약을 할려고 했는데
그날이 마침 쉬는날 ㅠ(구정 연휴 마지막날이 월욜)이라
무작정 파타야 내려가서..싼숙소 생각하다..
전에 가봤던 릴라와디 라군을 찾아갔어요.
인터넷 예약하고 가면 스텐다드 1200밧인데
직접 가니..1400밧이더군요.
바우처도 없고..개인으로 그냥 왔다고 하니..어찌 알고 왔냐고 물어봐서 ㅋㅋ
전에 묵어본적 있다고 했어요.
원래는 3~4일 묵을려고 했는데
일주일로 끊으면 할인되길래...7일에 6400주고 묵었어요.
일주일,한달단위는 많이 싸더군요.
그리고 방도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해줬구요.
암튼 하루 900밧 조금 더 주는돈으로 넓은 수영장에 조식까지
(조식이야 뭐 별거 없지만) 암튼 이번은 좀 만족스러웠어요~~
한국분들 가족단위로 몇팀 보았구요.
태국여자랑 같이 지내는 한국 남성분들도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