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여행자 분들
우리나라 여행 업체들 거의 다 사기 수준입니다 믿지 마세요
특히 동남아쪽이 더 심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글 올려봅니다

대형 여행사들은 아주 대놓고 가격 부풀리고(대표적으로 다들아시는 여행사들)ㅋㅋ
여행카페 같은경우는 정직한 가격인척 하지만 알고보면 다 거짓입니다
그래도 여행사 보다는 좀 더 양심적입니다
약관부터 소비자 보호법에 의거하지않고 개별약관 들먹이는데
이거 전부 법적으로 안먹힙니다
환불규정 그런거 다 자기들 유리하게 만들어났지만 말이죠
실제로 여행 당일 취소하면 50프로 환불해준다는데 없읍니다
법적으로는 당일 출발전취소 50프로 환불입니다
항공권같은경우는 큰여행사가 거의 대량으로 사다가 나누어 팔기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호텔 같은경우는 영어사전 하나들고 직접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게 훨싸게 칩니다
물론 한두군데 할려면 귀찮으니깐 예약 대행하지만 여러군데 하자면 돈차이 무지 납니다
예를 들어 푸켓 쉐라톤 라구나 라군이 현지 사이트에 150달러면(비수기 실제로 이정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소 18만원선에서 20만원이상으로 팔립니다 (실제로 인터넷뒤진결과 제일 싸게 파는곳이 178000원정도 되던데 )
그러면서 항상 강조하는말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단독계약맺어서 30%싼가격이라 개인으로는 이가격에 예약 불가능하다고 그럴듯 설명합니다,
물론 현지가서 당일날 방 달라고 하면 약간비싼경우도 있습니다
뭐 수고비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호텔하나 예약치고는 좀 많죠?
그리고 투어 요금도 실제보다 높은가격이 많구요
해양스포츠와 씨푸드 이런거 현지가서 현지인들과 직접흥정하면 우리나라1/3가격까지도 가능합니다 물론 아닌품목도 있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귀찬다고 대충 여행사에 대행시키면 쉽게 돈벌려는 사람들 도와주는건 아닌가 걱정도되고 사실 여행의 재미는 준비하고 정보수집하면서 부터입니다
좀 귀찮고 힘들더라도 혼자힘으로 해보시는게
경제적으로나 성취감면에서 훨씬 크게 다가올것같네요
현지 여행가서 사기당하는것 보다 여행가기 전부터 모르게 사기당하는게
더 무섭습니다
혹시 제가 한말에 틀린점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리고
여행사 알바들은 그냥 지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