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 하우스, 람푸 하우스, 사왓디 인
돈나 게스트 하우스
오후 8시경 카오산에 도착해, 무작정 찾아가 한번에 방을 구했습니다.
이 날 운이 좋았던 것이지, 4일 뒤 캄보디아에서 돌아온 뒤 이틀간 찾아가봤으나 끝내 full이었습니다.
생수는 큰길쪽으로 골목 나가면 바로 있는 편의점이 더 쌉니다. 카오산 입구에 있어 위치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에어컨 트윈 개인욕실 350밧(1층)
오후 8시경 카오산에 도착해, 무작정 찾아가 한번에 방을 구했습니다.
이 날 운이 좋았던 것이지, 4일 뒤 캄보디아에서 돌아온 뒤 이틀간 찾아가봤으나 끝내 full이었습니다.
생수는 큰길쪽으로 골목 나가면 바로 있는 편의점이 더 쌉니다. 카오산 입구에 있어 위치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에어컨 트윈 개인욕실 350밧(1층)
람푸하우스
돈나에서 퇴짜맞고 찾아가니 트윈 팬 룸 하나 남아있어 들어갔습니다. 방은 그럴싸 하나, 전기 콘센트가 없어 디카 충전도 못 했고 보조등도 폼만 잡고 서 있더군요. 원래 팬 더블룸이 다 그런지 몰라도, 저희는 복도 안쪽 방이라 바깥 향한 창이 없었습니다. 지금 시기 팬 룸 생각보다 견디기 힘듭니다.
팬 트윈 공동욕실 350밧(4층)
키 보증금 500밧
사왓디 인 (홍익인간 부근)
람푸하우스의 팬 룸을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비싼 곳이라도 들어가고자 옮겼습니다. 요새 뜨거워서 비수기라 여겼건만, 절대 아닙니다. 방 없는 게스트 하우스를 전전하다가 사왓디 인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방값을 하진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좀 낡았고, 퀴퀴한 냄새도 나고, 매트리스 2단 중 아래단은 시커멓게 때 탄 게 보입니다. 윗단도 시트 벗겨보면 불결한 티가 많이 나고요. 화장실이 좁아서 세면대가 방 안에 있고, 샤워 캡은 두개나 있으면서 비누가 없는 것도 좀 넌센스고.. 낮에 과자봉지를 두고 나갔더니, 저녁에 수천마리의 개미가 일렬종대로 방을 가로지르고 있더군요. 직원을 불러서 당장 전멸시키긴 했습니다만..
리셉션 매우 친절합니다. 위치도 아주 좋죠.
에어컨 트윈 개인욕실 TV 600밧(4층)
키 보증금 300밧
짐 보관 10밧/1일
4월 1일부터 쏭크란 축제가 시작되니까, 방 더더욱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콕은 일년 내내 성수기가 아닌가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