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져 플레이스
랑쑤언에 있는 레지던스입니다. 당근 한국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어느 사이트에선가 여성스로운 숙소라고 올려져 있어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2박을 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가격대비해서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주위에 고급 레스토랑이 있고 마사지 집들이 있고, 숙소들이 있어 조용한 면도 있지만 숙소에서 한참을 걸어나와야 하는 단점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상의 단점은 참을만 한데요.
결정적으로 방이 작은 느낌, 욕실에 욕조가 없고
저 같이 많이 돌아다니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구요
아침조식 프레지던트 계열의 서어비스 아파트 수준입니다.
프레지던트 계열의 아파트는 가격이나 좋지, 여기는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랑쑤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은 숙소. 그러나 역시 가격면에서 다소 뒤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 가격이면 차라리 센터포인터 통로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