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후아머크 VS 이비스 싸얌
이비스 싸얌 (씨암 이하 싸얌)
이비스 후아머크 (이하 후아먹)
7박 9일간의 일정의 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중에 3박은 후아먹 2박은 싸얌에서 묵었습니다
단언컨데..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인것 같습니다
비교를 굳이 한다면...
후아먹 : 수완나폼 공항에서 150 밧 정도 나옵니다 택시로
택시 기사에게 " 람캄행 씹하(15) 이비스 후아머크 롱렘"
이라고 하시면 데려다 줍니다
호텔 바로 코앞에 프레쉬 마트 있습니다 더몰 건물이죠 ㅎㅎ
태국 갈때 다음부터 짐 아무것도 안챙겨 갈겁니다
요기서 필요한거 다 살수있습니다
호텔에서 1분이면 마트 갑니다 ㅋㅋ
환전소도 마트지나서 앞으로 쭉 가면 은행있구요
달러를 바트로 환전하셔서 정문 2층 입구 에스컬레이터 왼쪽에
바트(1000 / 500 밧) 를 소액 바트 (20 / 50)로 바꿔주는 은행도
있습니다.
아~ 마트 앞으로 쭉 가다 보면(1층 매장들 사이로) MK 수끼매장도
있습니다 ^^
또 뭐가 있냐면... 호텔에서 매장으로 들어가셔서 쭉 정문으로 나가
셔서 왼쪽으로 5-8분 정도 걸어 가시면 빅C 쇼핑몰도 있습니다
좀더 큰 아울랫 매장같은 그런 곳이던데 요기도 필요한거 다 팝니다
그리고 방콕 시내로 가시려면...
호텔에서 나와서 프레쉬몰 건물을 보고 왼쪽길로 쭉 가시면
운하버스 선착장이 나옵니다 3분거리에... 중요한건 방향을
잘 보시고 타셔야 합니다
정류장은 하나지만 양방향 운하버스 다 멈춰서 손님 태웁니다
그러니 까오산 (방람푸) 방향으로 가시는 분들은 착오 없으시길..
참고로 방람푸 (까오산) 방향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셔야함
호텔에서 오른쪽 길로 쭉 나오면 패밀리 마트 있습니다
요기서 새벽이나 밤늦게 뭐 사셔도 됩니다 한 200 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
그외.. 조이너스 챠지 400 밧이구요
다들 영어 쓰고 태국어 하는 손님들에게 더 친절한듯 보였습니다
다들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4층에 묵었는데 독특한 냄새가 나긴했지만 방은 냄새 안나므로
개인적으로 후아머크를 강추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 여기서 RCA 까지는 대략 6-70 밧 정도 나오구요
RCA 입구에 택시 승강장 앞에 뚱뚱한 아줌마가 파는 꾸띠여우(국수)
무척 맛있습니다 꾸띠여우 까이 (치킨국수) 꾸띠여우 무 (돼지국수)
둘다 강추에요 25-30밧 하니까 RCA 에서 노시고 나오시다 배고프면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마이싸이 팍치" 잊지 마세요 팍치에 적응
해 보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ㅠ.ㅠ
일행이 3-4분 되시면 움직이실때 택시가 훨씬 저렴하시니 택시 이용
하시구요. 호텔 프런트에서 택시 불러 달라고 하면 불러줍니다
뭐 간혹 20분가량 기다리기도 하지만... ㅎㅎㅎ
싸얌 : BTS 빅토리 모뉴먼트 (2번출구) 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근처에 킹파워 면세점이 있습니다
BTS 빅토리 모뉴먼트 2번 앞에도 무슨 쇼핑몰 건물 하나 있구요
쇼핑몰 끼고 좌회전 하시면 랑남로드(rang nam rd)가 있습니다
그 길로 쭉 가시면 우측에 돔이 하나 나오는데 그 건물이 면세점인
King Power 입니다. 저녁에 가시면 한국 관광객들 무지 많이 만납
니다. 여기 저녁 씨푸드 뷔페 강추입니다. 600 밧이긴 하지만 저기
위에 먹는 이야기 가셔서 쿠폰 프린트 하시면 200 밧 할인해주니까
꼭 프린트해서 가시길.. 그리고 꼭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6시부터 식당 오픈 합니다 9시반까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길(랑남로드)따라 쭉 가시면(총 7-8분 정도 걸립니다)
그 다음 왼쪽으로 150 미터 정도 가시면 이비스 싸얌 호텔이 나옵니다
싸얌 호텔은 Rachophalop rd (라초빠롭 로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택시 타셔서 " 라초빠롭 이비스 싸얌 롱렘 " 하시면 태워다 줍니다
택시 기사가 모른다고 하면 킹파워로 가셔서 걸어가셔되 됩니다
호텔에서 나오시면 오른쪽 20 미터 정도에 국수집 있습니다
요기도 강추입니다
꾸띠여우 펫 (오리국수)인데 맛은 좋습니다
오리국수 시키실때 선지도 같이 국물에 나오는데요
싫으신 분들은 " 마이 아오 르앗(선지)" 하시면 됩니다
현지 친구가 알려주더군요 ㅋㅋ 르앗이라고
여기서 RCA 까지는 대략 50밧 정도 나오고요
나나역이나 룸피니공원 옆 쑤원룸 야시장까지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야시장 가셔서 구경하시고 물건 사셔도 될겁니다
낮에 환전 못하신분들은 저녁에 구경삼아 가셔서 환전하셔도 될겁니다
아~ 환전 하는 은행은.. 호텔에서 킹파워쪽으로 가시면 왼쪽에 은행
있습니다.
여기서 BTS(지상철) 타고 머칫 역까지 올라가시면 짜뚜짝 주말시장이
나옵니다 . 짜뚜짝 시장 무지 넓으니 길 잘 찾으시길.. ㅋㅋㅋ
대략 짜뚜짝까지... 4-5 정거장 되어 보이던데 안 헤아려봐서.. ㅎㅎ
또 하나.. MRT(지하철) 탈때는 입구에서 씨큐리티 아저씨가 신분증
확인합니다 그러니 여권이나 여권 복사본 들고 다니세요
교통 편에 있어서는 아래로 3-4 정거장 가시면 싸얌이구요
싸얌스퀘어나 마분크롱(마분콩) 오션월드 등등 구경거리 살거리
무지 많습니다.
비용에 비해 교통편이나 쇼핑의 여건은 좋으나
좀 답답하고 도로 바로 옆이라 매연이 싫으신분들에게는
약간 비추입니다
아~ 이곳의 조이너스 챠지는 600 밧 입니다
그 외... 또 기억나는데로 추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