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시암베이뷰 호텔 별로에요
우드랜드 예약하려고했는데..
방이 없어서, 시암베이뷰 호텔에서 2박했어요.
도착한 시간이 좀 늦은시각 (새벽 1시정도) 여서 그런지..
가든쪽으로 주더군요.
휴..
복도는 너무 쿰쿰한 냄새에
객실문도 많이 낡아보였어요.
객실안으로 들어가니..
파타야 호텔은 다 좋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 카펫깔린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카펫깔려있으면 어쩔 수 없이 쿰쿰한 냄새가 나서요.
거기에 얼룩덜룩...
침대시트도 좀 눅눅한 느낌이었고요.
아 제일 별로라고 느꼈던건 객실청소였어요.
아침 7시에 나와서 오후 3시에 객실로 돌아왔는데 청소가 안되어있더군요.
그때 청소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잠깐 수영장에 가있으니 먼저 부탁한다..하고선
수영장에서 한 2시간 있었나..
그러고 돌아왔는데 그때서야 청소를 시작하더군요. -0-;
그러니깐 오후 5시에..청소가 끝난거죠?
다른 건, 조식은 뭐....가지수나 그냥저냥..평이했어요. 엄마말에 의하면 볶음밥은 맛있었데요.
그리고 위치는 좋아요. 위로는 아래로든 움직이기 편하고
산호섬 갈때도 편하고요.
또, 호텔옆이 굉. 장. 히. 시끄러워요. 밤에..워낙 중앙쪽이니깐 그렇겠지만..
새벽 3시까지는 웅성웅성 한거..각오해야겠더라고요.
아, 여기 좋은건 수영장이 참, 좋더군요.
크기도 큰편인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저 돈이면 여기 다시 안묵을거라고 다짐하고 돌아왔답니다.
시암베이쇼가 궁금한데..여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