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엥따이 호텔을 말한다.
위엥따이 호텔에 대한 정보를 이곳 저곳에서 찾으려고 해도..
시설이 나쁘고 냄새나고 비좁고 조식도 엉망이다.. 라는 이야기 뿐이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4박5일을 방콕에서 있어본 결과로는...
위엥따이(2) - 람프하우스(1) - 바이욕스카이(1) 이렇게 있었습니다.
물론 바이욕스카이의 조식은 먹을것은 많더군요.
그렇다고 하여서 위엥따이의 조식이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았습니다.
머 물론 아침이라서 그렇게 잘 먹는 편도 아니었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roh 상품을 이용하였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는 하였지만..
카오산과 가깝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시내 나갈일 있으면 수상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되고.
환율도 좋은 편이고...
그럭저럭 놀만한 수영장.. 카오산의 밤거리..
좁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적당한 방(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곤 하니
별 무리가 없더군요.)
조식이 나오고.. 저렴한 맛사지 샵들이 널려있고.. 여행사들 즐비하니 투어가는데도 무리가 없고.. 밤거리 돌아다녀도 안전하고...
나름 깨끗한 편이고 직원들도 친절하였습니다.
(그러고보면 람프나 바이욕의 직원들도 친절하였군요...)
그래도 그마나 호텔이라고 게스트하우스와는 비교할 수 가 없더군요.
(게스트하우스에 냉장고 없어서 당황하였습니다.
욕조 뿐만이 아니라 비누등도 없더군요)
물도 꼬박꼬박 3병씩 또는 그 이상으로 채워놓고...
게스트하우스 + 조식비 = 위엥따이 정도의 가격이 되었습니다.
물론 비싸고 훌륭한 호텔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어차피 거의 잠만자는 수준이 될 바라면 그나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