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실롬에서 생일케익을*^^*
생일을 껴서 여행을 갔었는데요.
아시아룸즈에서 1박에 70000원 안되게 트윈 룸 묵었었는데
방은 머 딱 괜찮아요. 실망스럽지 않은 정도.**
체크인할때 여권 보여주잖아요..
그러면서 제가 생일축하해달라고 한마디 했거든요.
(제가 좀 그런 말을 부끄럼 없이 하는 편예요ㅋ)
그랬더니 리셉셔니스트 언니가 해피벌쓰데이 하면서 선물 보내겠다고 하더라구요.
점심은 홀리데이인에서 점심뷔페 먹었는데 가격대비 훌륭했구요. 단체객은 12시 30분부터 들어오더군요. 12시부터 30분동안은 식당에 저와 일행뿐.ㅋㅋ
저녁은 대충 빅씨서 먹고 그 근처 르부아 시로코 유명하잖아요. 진짜 가깝거든요. 거기 가서 분위기 내고 와 보니...
웰컴드링크랑 카드 올라오겠지 했는데
생일 케이크와 과일이 올라와있더군요.
나름 감동먹었어요.ㅋㅋ
여행중 생일이신분, 홀로 외로워하시지 말고 호텔에다 얘기하세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