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머큐어호텔
저는 원래 우드랜드와 머큐어 사이에서 고민하다..
머큐어를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머큐어를 선택했던 것은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와 제친구들 모두 숙소에 아주 만족했었더랍니다. ^^
(참고로, 예약은 레터박스 통해서 트윈룸을 하루당 1650바트에 예약했어요.^^)
일단 위치상으로,,
으슥한 골목안으로 들어가야 있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었는데,,
대로변까지 픽업해주는 서비스가 24시간 있어서 아무 문제 없었어요.
그리고 그 골목이란 곳 자체도 많이 위험해보이거나 그런 길은 아니었습니다.
위치는 워킹스트리트에서 가까웠는데..
픽업서비스 해주는 터미널에서 워킹스트리트까지 걸어서 5분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
조식은 흠잡을데없이 깔끔하고 괜찮았구요,
저녁에 숙소에서 씨푸드 뷔페도 한번 먹었었는데..
가격이 650바트였었는데,,
저녁 뷔페는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맛은 괜찮았는데 가격대비로는 그다지..ㅎㅎ
수영장은 작지만 이쁘고 좋았습니다.
또한. 베트민턴장과 탁구대가 있어서 아침마다 즐거웠었구요,
전체적으로 규모가 큰 호텔은 아니고 아담한 호텔인데..
지은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규모가 작다보니 그만큼 패키지팀도 별로 없었구요,
전체적인 서비스도 대체로 다 좋았구요,
굳이 흠을 잡자면..
방에 칫솔과 치약이 없었다는 것 정도?
그리고, 방이 좀 작은 편이어서..
밤에 친구들 8명이 한방에 모여서 한잔 하기에는 좀 좁았던 것 같습니다.^^;;
뭐, 그 외에는 불편함없이 좋았던 것 같네요. ^^
결론적으로,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고 좋은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