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비벌리호텔 바퀴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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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비벌리호텔 바퀴나왔어요..

배트매니아 9 2862

15~18일까지 11층 금연방에 묵었는데..
바퀴님들나왔습니다..
마지막날 밤에 들어와 불켜고 테이블위에 아기바퀴님들 네마리 바로 죽이고.
청년바퀴 1마리까지..흑흑..
짐다 털고 다시 싸서 넣고...
참고하세요./

9 Comments
anshim 2007.06.20 00:42  
  고생대 부터 있던 질긴넘 입니다 발로 밟어 멸종시켜야..^^
고구마 2007.06.20 13:39  
  아기바퀴님. 청년바퀴. 표현이 정말 큐트 하네요.
눌러 죽이고 짐 다시 싸시느라 피곤하셨겠는데, 글은 정말 귀엽게 쓰셨네요.
바퀴가 멀멀 기어나오면 정말 잠은 설치게 되죠.
아시아홀릭 2007.06.20 20:46  
  저도 저저번주에 11층에 묵었었는데요^^ 전 바퀴님들 없이 잘 지내다 왔어요 시암 비버리...지배인 아저씨가 좋으시죠 영어도 잘하시고...
HYoJin 2007.06.21 12:32  
  바퀴님없으신방이있을까요........
여행동자 2007.06.26 02:02  
  암흑의 무법자인 바퀴가 없는곳은 드물죠..바닥은 바퀴가 벽과 천장은 도마뱀이 장악하고 있져..특히 바닷가쪽에는 도마뱀이..도시쪽에는 바퀴쪽이 파워가 쎄더랍니다..
어디든지 2007.06.30 05:48  
  동지!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태사랑에 절대비추라고 글남겨야지 하면서 치를 떨었는데 넘 귀엽게 표현하셨네요.^^
시내나갔다 돌아와서 불을 켠 순간 엄청난 움직임..;;
노트건 캐리어건 들추는 곳 마다 바퀴가 출현했어요.
친구의 가방에 한마리 들어가서 짐을 다 끄집어내며 찾는데,, 정말 끔찍하더군요. T^ T
당장 다른 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11층에서 8층으로 옮겼죠.
다행히 옮긴방에서 바퀴를 보진않았지만, 바퀴약 사서 뿌리고 불키고 잤답니다..;;
그래도 지하철이 가까운 위치와 쾅시푸드의 접근성은 기특한 점이랄까요..
두루미 2007.07.06 13:17  
  최근 제가 갔을땐  방역을 했는지  바퀴벌레가 보이지 않았답니다.
티락짜 2007.07.12 03:29  
  아.. 고민된다.. ㅠㅠ
OneNightInBangkok 2007.09.15 06:29  
  바뀌있고 없는건 운빨이라고 봅니다. 저도 5일 정도 머물렀는데 새끼 바퀴 한 죽은거 한 번 정도 본게 전부입니다. 다른 비싼 호텔도 마찬가지입니다. 넘 신경쓰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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