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코지비치호텔-cosy beach hotel
파타야의 코지비치에서 2007년 7월1일부터 3일까지 지내다왔습니다.
일단 파타야에서는 조용히 지내고싶어서 시내에서 좀 떨어진곳에 있는 이곳으로 정했지요.
일단 호텔은 만족합니다.
조용하고, 로비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약간은 덥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에 책을 읽기 참 좋구요.
수영장도 쓸만했구요.
아침식사야 어차피 입맛이없어서 많이 먹는게 아니니
그정도면 깔끔하게 잘나오는편인것같아요.
직접 썰어서 구워먹게해놓은 빵이있는데 갠적으로 상당히 좋았구, 역시 태국의커피는 어딜가던 진~하더군요.
휴양지에서 그냥 편하게 지내기좋은 호텔이고, 방도 깔끔하게 잘정돈되어있어요. 화장실은 좀 좁은편이에요.
저희는 스탠더드룸과 슈피리어룸두개를 잡았는데 스탠더드룸은 더블베드고
슈피리어룸은 트윈베드랍니다.
스탠더드룸은 전망이 쥐약이고 발코니도 없어요.
글고 각방마다 안전금고가 있는데 보통은 물건을 넣고신용카드를 삭~그어주면 잠금이되고, 열때는 먼저 4를 누르고 다시 아까의 신용카드를 긁어주면 열리는데
꼭 신용카드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저희는 skt나 ktf멤버쉽카드로 긁어 봤는데 문제없이 잘되었어요. 신용카드를 안갖고오신분들은 아무카드나 마그네틱선있는걸로 그어보세요.
호텔바로앞에 패밀리마트가 있고 인도식당도 하나있기는 한데 메뉴를 보니 태국화된 인도음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