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찾기가 조금 힘든 위치있는데, 얼마 전에 공항에서 디디엠까지 혼자서 찾아온 여자애를 본적이 있어서, 아 이정도면 다 찾을 수 있겠다해서 올릅니다.
카오산 로드 중앙부에 있는 세븐 일레븐(카오산 팔레스) 옆에 있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게스트 하우스인데, 일본인이 완전 많고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2주동안 머물면서 딱 한분 봤습니다.
가격은 싱글150밧 더블 200밧 수준이고 도미토리(에어콘 100)도 있습니다. 공동 욕실이며, 그렇게 시설이 깔끔한 것은 아니지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저녁 나절에 앉아서 맥주 한잔 하면 하이네켄 스몰이 38밧이니까ㅡ 다른 게스트 하우스들에 비하면 천사적인 가격입니다.
옆에 있는 버터 플라이라는 여행사도 추천하는데요. 플로팅 마켓 반나절 투어가 180밧, 치앙마이 1박 2일 투어가 1200밧 (버스 편도 포함)으로 제가 찾아본 곳 중에선 제일 가격이 저렴하네요..
주인장이 메일을 보내고 올 경우에 한국인에게 조금 더 디씨 준다고 했으니까, 뭐 메일 보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c252902529@hotmail.com
뭐 이 근처는 카오산 완전 중심부에 있어서, 나가고 들어가기도 편하고 사람들이 찾기도 편해서 완전 추천입니다. 바로 뒤에는 비엥타이 호텔이 있어서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어도 쉽게 가르쳐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