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politan Hotel [2년전 묵었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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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politan Hotel [2년전 묵었던 자료]

신택선 0 2742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고 자료만 얻어가다가.. 이전 자료 정리 중
발견하여 여러분들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사진 올립니다.
저도 태국은 6~7 번 정도 간 것 같습니다. 이제껏 묶었 던 호텔들은
* Bangkok
1. Royal Benja
2. Silom City inn
3. Metropolitan
4. Baan Yantree
5. Four Season

* Phuket
1. Royal Paradise
2. Holiday Inn

이었습니다. 우선 메트로폴리탄 호텔을 인터넷을 통해 보았을 때
맞는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계 디자이너 Yoji Yamamoto의
디자인이 많이 들어간 부틱호텔이라는 정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위치가
사톤이라 조용할 것도 같았구요. 이전에 반얀트리에 묵었을 때 태국의
특급 호텔이 이렇게 좋구나 하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고 밑에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우선 반얀트리를 끼고 들어가는 옆길로 들어가면
"메트로폴리탄"의 Sign 이 보입니다. 건너편엔 대만계 Evergreen Laurel
호텔이 보이구요. 개인적으론 시내와 아주 멀지 않은 거리에 조용한
환경을 지닌 호텔을 선호합니다. (회사 복지 지원으로 어느정도 저렴히
묶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최대한 이용중입니다. )
사톤은 실롬의 두싯타니. 그리고 수코타이. 반얀트리. 메트로폴리탄.
에버그린로렐의 순으로 태국의 고급 호텔들이 쭉 늘어서 있는 거리라
야간에도 조용하고 좋지만,, 반대론 좀 삭막한 분위기 인 듯 합니다.
메트로폴리탄 호텔의 정문에 택시를 타고 내리자 스탭이 큰문을 열며
우선 반겨주었습니다. 모든 스탭들이 통일된 디자인의 복장 (아마도,
요지 야마모토의 디자인)을 입고 있었고, 대리석의 로비는 깨끗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내부 객실은 음.. 모던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렇게 고급스럽다라는
분위기는 아닌 거 같았습니다. 요새 우리나라 모텔들이 너무 좋아서 일지도..
객실내에는 항상 과일을 채워 놓았구요. 욕실의 비품은 모두 Than의 OEM을
일회용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는 주로 웨스턴 음식이라.. 전날 과한 음주를 한 제겐 음.. 커피와
간단한 과일 정도만 충족시켜주었습니다. ㅠㅠ;; 지금도 아깝습니다.

우선 베드는 오후에 칼라가 있는 침구로 해놓았다가.. 저녁시간쯤이면
취침용 흰색 침구로 부재중에 다시 교체 해 놓아주었습니다. 이런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가격대비 객실 크기나 아주 고급스런 모던 객실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조용한 거리 그리고 친절한 스탭과 적절히 고급스러운 모던한 부틱호텔에
머무르실 계획이라면, 제 개인적으론 참 좋았던 호텔인 것 같았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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