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 , 뉴시암 리버사이드 , 망고라군 (사진 첨부)
( 얼마든지 퍼가셔도 됩니다. -_-
하지만 퍼가실때는 반드시 출처와 작성자를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단으로 퍼가시면 -_- 슬픈일이 일어납니다. )
1. 에라완 하우스
(4층 6호였던것 같습니다. 층계 올라가서 좌측으로 돌아서 우측 맨 끝에서 두번째방)
동대문 재석아버님 통해서 이틀을 예약했습니다.
가격 (1박 기준) : 680 밧 + 180밧(냉장고) = 860 밧
보증금 : 기억이 잘 ^^;; 500 밧이었던가?
장점 : 직원들 친절, 깔끔, 락커 무료 사용.
단점 : 엘레베이터가 없음. 방음 미흡. 샤워기 온도 조절이 힘듦.
에라완 하우스의 티비와 거울. 옷걸이 입니다.
냉장고도 옆에 살짝 보이는군요.
침대입니다.
혼자였지만. 혹시 같이 방을 쓰게 될 친구가 생길지 몰라서 트윈룸을 선택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문은 화장실 & 샤워실입니다.
위에 보이는건 에어콘. 커튼 뒤로는 창문입니다.
에어콘 빵빵하게 잘 나옵니다.
냉장고와 문. 사진입니다.
냉장고는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냉장고 특유의 냄새가 약간 납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냄새는 아니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샤워기의 경우 냉수와 온수의 조절이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돌리면 뜨겁고. 조그만 들리면 차갑습니다.
방안에서의 소리는 옆방에 들리지 않지만
화장실에서의 소리는 코푸는 소리까지도 옆방 화장실에 들립니다. -_-;;;
옆방에 한국 아가씨들이 3명이나 -_-있어서
씻는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_- 주의해야 했습니다.
(혹시 7월 28일부터 이틀 이상 4층의 방을 사용하신 3인의 여성-_-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이쁘신 분 계시던데 -_-;; 쿨럭.
전 ...두건 쓰고 다니던 아저씨입니다. 워낙에나 두건 쓴 사람이 드물다보니. )
2. 뉴시암 리버사이드
(4층 24호였던것 같습니다.)
가격 (1박 기준) : 980밧
(980밧은 강이 보이지 않는 방입니다.
창문으로 강이 보이는 방은 1180밧이었던것 같습니다.)
8월 3일 요술왕자님의 확인 결과 아침을 포함하고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덧글을 참고해주세요.
보증금 : 200 밧
참고게시물 : 클릭
장점 : 수영장, 깔끔, 친절, 호텔급 시설, 엘레베이터, 냉장고, 카드키 등
단점 : 가격이 비쌈. 람부뜨리에서 걸어서 5분. 아직 완전히 완성된 건물이 아니라서 식당등 아직 열지 않았음.
일단 테이블과 거울입니다.
옆방과 통하는 문인것 같습니다.
뭐...보안상 약간 찝찝하긴 했지만
아무나 쉽게 열 수 있는건 아니겠죠.
침대입니다. 역시 트윈룸입니다.
스탠드 밑에 있는 작은 리모콘?으로 모든 조명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샤워실& 화장실입니다.
물 빵빵하게 잘 나옵니다.
넓지는 않지만. 좁아서 불편할 정도도 아닙니다.
또 침대 사진입니다.
티비도 잘 나옵니다.
위에 구멍으로 에어콘 바람이 나옵니다.
에어콘 설정을 해놓아서 그런지.
"high" 설정이 되지 않습니다.
미친듯이 시원한 방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통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대부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참대도 깔끔하고. 테이블에 있는 기계로 알람도 가능합니다.
전기 콘센트는 여기저기 벽에 참 많습니다.
전 피엠피, 카메라, 핸드폰등등 충전할게 많아서 편했습니다.
두분이 묵으시면서 핸드폰, 카메라 등등 서너개씩 충전하신다해도 문제 없을듯.
티비와 냉장고입니다.
삼성이었던가? 익숙한 리모콘이라서 반가웠습니다.
금고가 있긴 했는데.
사용법을 몰라서 사용못했습니다.
설명대로 따라했는데 안되더군요.
아마 아직 사용이 안되는듯.
삼성 티비가 맞네요 ^^;;;
의자입니다.
외출 후 더러워진 바지로 침대에 걸터 앉기는 찝찝할때
이런거 하나씩 있으면 의외로 편하죠 ^^
3. 망고라군 게스트 하우스
(5층 6호입니다. 올해 사진이 아닌, 2006년과 2005년의 사진입니다.)
가격 (2007년 확인 1박 기준) : 800 밧 (베란다 룸 900밧)
보증금 : 1000 밧
장점 : 아기자기 이쁨.
단점 : 엘레베이터가 없음. 카페트룸이기 때문에 진드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본인은 아직 모르겠음.
역시 카페트 때문에 냄새가 올라온다는 사람도 있지만. 역시 본인은 느끼지 못했음.)
망고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카페트입니다.
몇몇분들께서는 카페트의 진드기와 냄새가 문제라고 하지만
제가 둔해서 전 아직 그런거 전혀 못 느꼈습니다.
복도에서 바라본 1층.
나무도 많고 마당쪽은 참 이쁘게 해놨습니다.
그냥 무난한 방입니다.
침대와 입구, 그리고 왼쪽으로 보이는 문이 욕실입니다.
우측의 가구는 옷장입니다.
옷장의 포스트잇은. -_- 제가 붙여놓았습니다.
망고의 식당입니다.
망고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 1----------------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고 좋은 룸을 원하신다면
뉴시암 리버사이드를 추천합니다.
시설은 최상급입니다.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룸도 넓은 편이고요.
수영장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1층에 수영장도 있습니다.
호텔은 너무 비싸고.
카오산로드의 게스트 하우스는 좀 그렇다...싶으신 분들께 강추!
(사실 카오산로드. 람부뜨리의 게스트 하우스 역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동대문에서 직진 후 람부뜨리 거리를 따라서 좌회전 후 직진
에라완 하우스로 들어가는 골목(위 사진의 우측 골목) 으로 들어가서 찻길이 나올때까지 직진.
찻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길을 따라 직진 (약 50미터)
우측 길 건너편으로 보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대문에서 부터 소요시간은 보통 걸음 걸이로 약 7~8분 정도일겁니다.
-------------정리 2----------------
그냥 평범한 방이면 상관없으니
확실하게 예약을 하고 싶다. 면 에라완 하우스를 추천합니다.
크게 불편한 점 없는 그냥 평범한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동대문에서 직진 후 람부뜨리 거리를 따라서 좌회전 후 직진
에라완 하우스로 들어가는 골목(위 사진의 우측 골목) 으로 들어가서
20~30 미터만 가시면 우측에 보입니다.
동대문에서 부터 소요시간은 보통 걸음 걸이로 약 5분 정도일겁니다.
-------------정리 3----------------
아기자기 이쁜 게스트 하우스를 원한다. 싶으시면
망고라군을 추천합니다.
카페트 진드기에 민감하신분께는 비추합니다.
위치는
동대문에서 직진 후 람부뜨리 거리를 따라서 좌회전 후 직진
에라완 하우스로 들어가는 골목(위 사진의 우측 골목)을 들어가지 마시고 직진
20~30미터만 더 직진하시면 우측으로 나무들이 울창한 게스트 하우스 발견.
동대문에서 부터 소요시간은 보통 걸음 걸이로 약 6분 정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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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려서
뉴시암 리버사이드 쪽으로 의견이 많이 기울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상당히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타 게스트 하우스들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