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7일 이틀간 와라부리에서 묵었습니다...
그전에 이비스 시암에서 묵고 이번엔 좀 더 낫고 쑤쿰빗 지역에 머물고 싶어서 정했던 숙소입니다... 근데 이게 왠걸?
처음 들어서던 길부터 심상치않게 구석으로 가더니...
완전 저~~~ 안쪽에 자리잡은 마치 우리나라 민박집같은 분위기?
그래도 로비도 있고~ 그래서 괜찮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방을 보고 전 완전 주저 앉았습니다...
예전 화장실에서나 볼수 있는 구식 타일에~ 때가 묵어있는 커텐!
그리고 과연 잠을 자도 될까할 정도로 오래된 침대와 실이 여기저기 삐져나와있는 수건!
더 참을 수 없는건 밤에 들리는 소음!
방음이 절대 되지않아 잠을 잘 수가 읍서요~
글고 나나 나이트 지역이라 완전 유흥을 즐기기엔 좋죠~
근데 전혀 그러고 싶지 않음!
글고 밤에는 호텔을 찾기 어려울정도!
누구 가실 에정이라면 그냥 카오산에서 자세요~
그리고 쑤쿰빗이랑 절대 가깝다고 생각 하지마세염~
차가 언제나 막히는 지역!
암튼 와라부리! 저의 여행중 최악의 숙소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