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슨 호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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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슨 호텔 유감~~

태국다시가기 21 4254

16일 방콕에 도착해서 첫 날 묵은 곳이 래디슨 호텔입니다. 조식 뷔페도 나름 괜찮고 좋죠,,,,
그런데 밤에 도착해서 밥을 먹을려고 한 시간이 10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석식은 10시 30분까지 였구요....
밥을 시키고 먹었는데 참 계산서를 보니 바가지더군요... 분명히 밥 가격이 얼마인데 더 많이 부풀려 있었어요..
그리고 물을 달라고 했더니 파는 물을 가져다 주더군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물도 사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물을 안 먹었는데 계산서에는 물 값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따졌더니 우리에게 준 피티병 물을 가지고 왔는데 따져 있데요..
참~~ 자기들이 돈 받을려고 물을 딴 거있죠...
항의해서 계산을 바로 잡고 지불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호텔에서 이런 행태를 보이다니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여러분들 호텔에서도 조심하세요...

21 Comments
요술왕자 2007.08.28 12:20  
  밥 가격에 10% 서비스료와 7%의 부가가치세가 붙었을 겁니다.
그리고 래디슨 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이나 일반 식당에서도 물을 사먹어야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물을 따로 사 먹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도 일반적입니다.
[JUN] 2007.08.28 12:22  
  태국식당은 거의 물을 사먹어야 되더군요...
근데 초기에는 물갈이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그냥물주는데는 안먹고 돈을 줘도 사먹습니다. 식당들 대부분이 물을 안줍니다.
스피드 2007.08.28 12:23  
  물만은 한국처럼생각하면안됩니다.  대부분나라호텔에서는 물값따로받습니다.그리고 물시키니까 당연서비스차원에서 따서주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kman 2007.08.28 13:29  
  모르면 물어보세요.......ㅎㅎ
태국다시가기 2007.08.28 13:57  
  ㅎㅎㅎ 리플단 님들이 제 얘길 잘 이해를 못하셨네요.. 태국은 물을 사먹어야하는 곳이죠,, 하지만 호텔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물컵에 물을 줍니다. 그죠?? 제가 간 호텔 식당은 밥 먹을 때 다 줬습니다. 그리고 래디슨호텔체서 아침을 먹었을 때는 분명히 물을 줬구요,공짜입니다. 저녁에만 안 줬다는 겁니다. 그리고 물을 달라고 하니 의사소통이 잘 못 되었을 수도 있지만 피티병 물을 줬고, 우리는 그것이 프리가 아닌 것을 알고 안 먹었구요,,, 그리고 포장이 되어 있는 채로 였습니다. 우리는 따지 않았구요,, 하지만 우리가 계산할 때 그들이 돈을 받기 위해서 땄습니다. 그래서 항의했더니 물값을 제하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호텔에 따라  병에 들어 있는 물을 공짜 두병씩 매일 주는 곳도 있습니다. 졸찬
태국다시가기 2007.08.28 14:17  
  래디슨호텔은 물 2병을 룸에서 공짜로 줍니다. 특히하게도 화장실에 있더군요... 졸찬 호텔은 냉장고에 있구요,,, 호텔에서 물 2병은 공짜로 다 줍니다. 잘 찾아 보세요,
태국다시가기 2007.08.28 14:18  
  아~~ 그리고 계산서에 서비스와 부가 가치세 말고 다른 것이 있었다는 겁니다. 물값에 흥분해서 그것은 바로 잡지 못했지만 암튼 호텔에서도 분명히 바가지를 씌웠다는 겁니다.
까랴 2007.08.28 15:42  
  저도 잘은 모르지만 혹시 화장실에 있던물은 양치물이 아니었나요? 처음 갔을때 가이드가 태국은 양치물 따로 있다는 야그를 언뜻 들은거 같은데요
태국다시가기 2007.08.28 16:32  
  태국은 양치도 먹는 생수로 해야 합니다. 석회질 때문에요,,그리고 화장실에 있던 물은 무료음료수라고 적혀져 있었으니까 마셔도 되는 물이 아니었나 합니다. 피티병에 포장되어 있었거든요,,브랜드가 호텔에서 파는 물이었던거 같기도 한데.........만약 아니라면 OTL
Ryu2 2007.08.29 01:33  
  태국이 꼭 호텔이라고 해서 물을 공짜로 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은 호텔 난 좀 봤는데.. 그리고 보통 탭워터나 프리워터를 달라고 하면 그냥 주는데 그렇지 않았을 경우 유료생수 주는것은 별로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석회질 태국보다 심한 영국에서도 그냥 수돗물로 양치해도 별로 상관 없었습니다.
석회질물을 10년이상 먹지않는 다음에야 별로 해롭지
않습니다.
옐로우레인 2007.08.29 20:42  
  래디슨에서 세번 묵었는데 위치를 빼면 좋은 호텔입니다. 뭔가 실수가 있었거나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가지를 씌우는 일은 없습니다. 태국에서는 음료를 물어봤을 때 물을 달라고 하면 보통은 페트병 물을 줍니다. 래디슨의 단점이 근처에 밥 먹을 데가 없어서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해야하는데, 방값에 비해 음식값은 다소 높은 편이죠... 래디슨 체인이라 그런 듯... 방값은 위치 때문에 DC가 높지만 음식값은 호텔등급 그대로라..
psc 2007.08.29 22:11  
  특이가 아니고 대부분공짜물은 방에 없고 화장실에 있는게 공짜물입니다 보통 그리고 유리병에 담긴 정수물이죠
태국다시가기 2007.08.30 13:54  
  글쎄요,,그들이 실수했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물포장을 뜯고, 물도 5분의 1정도 버린 것을 가지고 와서 우리 보고 먹었다고 말하는 것을 본 이상 실수라고 여겨지지도 않고 우리가 오해했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네요.. 그 때 밥 먹는 손님도 우리 뿐이였기에 다른 테이블 것을 잘못 가지고 왔다고 생각할 수도 없네요..
옐로우레인 2007.08.30 16:02  
  물은 일단 주문을 했기 때문에 Charge가 된 것 같군요... 물을 딴 건 종업원이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딴 것 같고... 식사 전에 정정을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 같은데 보통 그러긴 쉽지 않겠지요... 저도 뭐 차지하나 보다 하고 말았을 것 같은데요... 여하튼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하는 호텔은 아닙니다. 위치가 좋지 않고 음식 가격이 비싼 건 사실이지만...
문정호 2007.09.03 00:28  
  레디슨이면...라차다에서 가까운 호텔인데요...근처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곳이죠...하지만 태국은 노천식당가두 물값 다 돈으로 해결하면 됩니다...제발 한국적인 사고 버리시고...그래봐야 물값..한국돈으로 천원도 안합니다..안 마시면 그만이고...마시면 돈 내시면 되는 것이구요...첵빈 두어이 캅해서...읽어보고 안되면 돈 안내시면 됩니다...한국에서는 싸게 느껴질 지 몰라도..태국에서는 틀립니다...한국적인 사고 버리시고..돈 주면 됩니다..태국여행에서 제가 느낀것은...돈되면 돈으로 처바르고 안되면 시간입니다...버스타두 태국 잘 다닙니다...물값...얼마도 안되는 것 때문에 여행 망치시질 말길 바랍니다. 정말 싸게 갈려면...땡처리 항공권이나 패키지로 사셔서 아무것도 안하면 됩니다.....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서 오는 것이 태국입니다.
문정호 2007.09.03 00:33  
  만약에 밦갑이 부풀려져 있으면...종업원 부르시거나.....아니면 영수증 받아서 경찰 나중에 부르셔도 됩니다...이길 가망은 팟뽕에서 삐기 따라가서 뒤집어 쓰는 것 보다는 어려울 것 같네요.....그리고 위치는 나이트 라이프로 최상입니다..이상한데 가지 않고서는요...
라차다 카르푸 근처 가시면 400바트 내고 뷔페 먹을 수 있는 곳도 많구요...싫으시면 헐리우드 근처 맞은편에 좋은 백화점 하나 있습니다...거기서 놀다가 밤늦게 씨푸드 가시면 사게 먹을 수 있습니다..나이트 안가셔두요...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 편하게 즐기세요...한국대비로 정말 싼 곳이 태국입니다....한국에서 펑펑쓰다가 태국가면 정말 손이 작아지더군요..그게 싫으면 호텔에서 자지 마시고....그냥 아는데 가서 주무세욤.
조오지꾸루니 2007.09.06 01:48  
  호텔 래디슨에서 조심??  글쎄요?? ~~ ^^
kyhoon 2007.09.14 23:59  
  레디슨 괘찮던데욤..;;;;
철우서우아빠 2007.09.27 15:28  
  8월초 레디슨에서 2박 했습니다. 두번째고요.. 대략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10살 아이와 함께 투숙했는데, 첫날 아침은 엑스트라 조식값을 안받더니(메니져로 보이는 사람이 없었음) 두번째날은 입장시 메니져로 보이는 사람이 아이 조시비를 내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그때 상황에 따라 모든게 조금은 변하나 봅니다.
고준호 2007.09.29 11:43  
  래디슨 어제 12시에 체크아웃한 사람입니다..ㅎㅎ 제가 알기로도 태국은 물은 다 유료더군요...래디슨 호텔은 하루에 작은피티병들이 두병이 공짜에요.. 제방엔 항상 텔레비젼 옆에 놓아져 있더군요...물론 추가로 드시면 유료입니다.. 제경험으론 다른호텔과 같이 래디슨 호텔 직원들은 모두 친철했었습니다. 아주 사소한것도 물어보면 최대한 잘 가르쳐 주더군요...전 하나투어를 통해 예약해서 정확한 방요금은 몰랐지만 체크인 부스에서 직원에게 물었더니...4성급호텔에...싱글룸기준 하루 6천바트이상은 받더군요...그니깐 개별적으로 방을 잡으시면 굉장히 비싼 호텔이지요...  래디슨 호텔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좋았지만...단점은 카오산로드나 씨암스퀘어 팟퐁등 시내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엔 적당치 않더군요...ㅎㅎ
ganari 2008.02.11 19:58  
  레디슨 호텔 9층에 몇일 묵었는데 깨끗하고 식사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태국여행하면서 찍은 필름 7통을
방에 놔두고 한국에 와 다음날 호텔측에 문의 했더니
무성의한 답변에 무척 실망을 한적이 있었답니다
직원들의 써비스 정신이 결여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ㅋㅋㅋ...... 호텔 래디슨이 보여 몇마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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