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쎈의 새로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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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쎈의 새로운 숙소 <루프 뷰 플레이스>


예전에는 그냥 방람푸의 뒷골목 주택가 였던 쌈쎈 거리에 이젠 숙소, 식당, 바 같은 여행자 시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포화된 카오산과 방람푸 지역을 벗어나 여행자 지역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입니다.
이미 쩨허이나 랏차따 같은 곳이 오래전부터 여행자들의 인기를 얻었다면 최근에는 바라부리 같은 곳이 눈길을 끌고 있네요.

더불어 얼마 전 쌈쎈 쏘이 6 끝에 또 하나의 여행자 숙소가 오픈 하였습니다.



루프 뷰 플레이스 Roof view Place


무엇보다도 깨끗한 침대와 욕실, 밝고 적당한 크기의 방이 장점입니다.
바닥은 널찍한 타일로 되어있어 시간이 흘러도 청결도는 어느 정도 유지될듯하네요.
에어컨, TV(케이블), 옷걸이, 탁자 등이 있으며 물론 온수 샤워 됩니다.
대부분의 방에는 작은 발코니도 딸려 있습니다.
1층은 로비겸 식당, 2층은 주인 식구 분들이 사용하고요, 3, 4, 5층에 방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여자 주인분이 한국 분과 결혼해서 한국말이 꽤 됩니다. 친절하고요...

단점도 있습니다.
참... 결정적인 단점일수도 있는데...
좀 외졌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쌈쎈 쏘이 6의 랏차따 호텔에서 150미터 정도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그 골목에 여행자 숙소가 몇 개 있어 밤에도 그렇게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그렇게 밝지는 않아 여자분 들이라면 좀 꺼려 할 수도 있습니다.
카오산이나 람부뜨리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됩니다. 쌈쎈 메인 도로에서부터 따지면 3~4분 정도...
밤에 혹 무서우시면 카오산에서 갈 때 뚝뚝 40밧에 흥정해서 골목 안쪽까지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북쪽의 라마8세 다리가 있는 위쑷까쌋 거리에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싸와나 호텔 옆 골목 이름이 쏘이 워라퐁(Soi Woraphong). 하지만 택시 기사들이 잘 몰라서 웬만하면 쏘이 6으로 들어오시는 것이 편할거에요.


방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인실(싱글) : 450밧
2인실(트윈) : 550밧
2인실(더블) : 600밧(일부 방 700밧)
3인실(싱글+더블) : 700밧

(현재 프로모션으로 50밧씩 할인 해주고 있습니다.)

월세로 빌릴 수도 있는데
1인실 4,000밧, 2인실 5,500밧 부터입니다.
2개월 이상 빌릴 때는 2달 방 값+보증금(1달 요금),
1개월 빌릴 때는 1달 방 값+보증금(반달치 요금)을 계약시 내야 합니다.
여기에 물, 전기 추가 됩니다.
방에서 무선 인터넷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1달 200밧)

홈페이지 있구요 그때는 예약이 아직 안 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될지 모르겠군요.

http://www.roofviewplace.com/

전화 : 02-280-1272~3
팩스 : 02-628-7315

택시나 뚝뚝을 타고 갈때는 다음 파일을 다운 받아 프린트 해 가세요.

루프뷰 태국어 지도

아래아 한글 파일 : rfv_thaimap.hwp
MS 워드 파일 : rfv_thaimap.doc

정확한 위치는 쌈쎈 주변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아래 지도 오른쪽 중간)

samse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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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쏨땀마니아 2007.09.03 14:59  
  조회수0일때보는 이 상콤함
숙소 굉장히 깔끔한데요 좋아보여요
필리핀 2007.09.03 15:01  
  와우~ 실내가 엄청 깨끗하네요~~~[[고양웃음]]
이 미나 2007.09.03 16:50  
  오,..방이 환하고 밝아서 혼자 묵어도 좋겠네요.
자메이카도 가깝고..
제 얼굴이 험상궂어 안쪽으로 들어가는 그 길이
저를 무서워할까 염려는 되지만..ㅋ
이번에 가보겠습니다^^
이 미나 2007.09.03 17:03  
  참!
고구마님이 올리신..마마 팟 키마오 탈레..
저..일명..술주정뱅이 국수요..자메이카 메뉴에 있나요?
상쾌한아침 2007.09.03 17:43  
  가격에 비해 시설이 참 마음에 드네요.+_+
요술왕자 2007.09.03 18:28  
  팟 키마오는 식당에서 메뉴판에 없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주문하면 대개는 해 옵니다.
자메이카에도 메뉴에서는 못 본 것 같네요.
단, 팟 키마오는 쌀국수로 한 것보다 라면(마마)로 한 것이 훨~ 맛있습니다. 꼭 '마마 팟 키 마오'로 주문하세요.
고구마 2007.09.03 18:28  
  보통 여성들이 걷는 속도로는 카오산 경찰서에서 이곳 까지 한 20분은 걸립니다. 숙소는 정말 뉴 오픈 이어서 반짝반짝 하고 주인내외분이 한국어 구사하시는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에요. 단지...어두워졌을때 여성분 혼자 저 골목을 갈때는 가슴이 좀 콩닥콩닥 할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묵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방콕가면 꼭 한번 묵어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무쏘 2007.09.03 18:49  
  방도 깨끗하고 가격이 참 착하네요..^^ 10월초에 한 들러 봐야겠네요~
이 미나 2007.09.03 19:38  
  가슴이 콩닥콩닥^^ 할 정도예요[[우오오]][[우울]]

녭!!!
꼬~옥.."마마!! 팟 키 마오"로 주문해 먹겠습니다.
혼자서 쌩쏨에 팟 키 마오 먹고 있으면..
주인이 경계하겠어요[[으힛]]
일상의 탈출 2007.09.03 23:26  
    방콕에 도착해 지방에 다음날 이동할때 주로 나컨핑크나 라찻따에 머물렀는데.....  앞으로는 숙소가 변경될 듯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원츄]]
캄푸치 2007.09.04 12:36  
  지난번에 가서 그곳에서 하루 묵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깔끔하긴하지만 조금해요 아기자기한맛은있지만요 제가볼땐 나컨핑크가 좋은것 같습니다.
랏차다는 이젠...너무 드러워서요 제가8년전에 랏차다를 주로 사용하곤했는데,,, 옛날그대로고  가격만 올렸더군요 그가격엔 나컨 핑크가 젤 좋습니다.
영 , 2007.09.04 18:08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좋아도....위치가 외졌다는건 이용가치가 없습니다. 저라면 절대로 안갑니다....굳이 그곳까지 갈 필요성이 없지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효균 2007.09.05 18:14  
  이골목 쪽에도 게스트 하우스 몇개 있던데 ..

두 달전 저기 근처에서 묵었던 기억이 납니다 ... 카오산 경찰서에서 걸을으로 13분... 20대 남자 기준입니다
수는딸기야 2007.09.08 20:32  
  지금 이곳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 숙소는 정말 깨끗합니다. 가구가 새거라서 반짝반짝... 냉장고는 없어요... 아직 공사가 덜 끝나서 아침 식사는 제공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스타무비랑 씨앤앤이랑 나옵니다...주인 할머니 친절하십니다... 카오산까지 매일 걸어서 왔다갔다 하는데 그다지 힘든지는 모르겠네요... 카오산과 다르게 많이 조용합니다..... ^^ 처음에는 위험하다 생각해서 뚝뚝을 탔는데... 아주 늦은 시간 아니면 걸어서 들어가도 될듯합니다... 자세한 후기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수이양 2007.09.10 11:00  
  쌈쎈 쏘이 내가 좋아하는 동네 ㅋ 이번 숙소 정해버렸네요
2007.09.16 02:53  
  밤길 고요한건 괜찮은데 개들 좀 없었으면 하군요.
외진 골목길에 개들 있어서 사람한테 달라드는 경우가 있어서리..
순진무구녀 2007.12.01 11:37  
  아~ 내부가 정말 깔끔한 흰색이네요~~
걸어서 20분이라는건....좀 생각해봐야할 일이군요 ㅠㅠ
카오산안에 저런 숙소가 생긴다면 저 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겠죠?
오웬 2008.06.21 20:13  
  예약하는 방법 좀 알수 있을까요 ㅠㅠ
이브냥 2008.08.17 01:30  
  전 예전에 랏차다에 머물렀던 것 같은데.. 그 땐 랏따라고 알고 있었는데;;; 밤에 카오산에서 놀다 가려면 대범할 필요가 있죠ㅡㅡㅋ 참고로 단 한 번도 혼자 간 적은 없지만요..ㅋ 담에 가면 여기도 한 번 고려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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