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Pai Lannan G.H
오토바이 타고 괜찮은 방갈로 찾아 다니다가 우연찮게 간 곳인데
지은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정원에 심은 나무에 물기가 아직 마르지 않은거 보면.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넘넘 친절하구요 항상 웃고 계세요.
종업원들도 항상 싱글싱글~
글구 꽃을 좋아하시는지 마당이며 방갈로 주변이며 완전 꽃 천지ㅋ
우리가 오토바이 타다가 진흙에 빠져서 왔는데
아저씨가 직접 세차 해 주시려고 하시길래 넘 죄송해서
우리가 하겠다고 말렸어요.
방갈로도 새로 지은거라 침대며, 욕실이며 다 깨끗하구요.
게을러서 방갈로 테라스에서 맨날 아침 먹었는데
주문하면 종업원이랑 아줌마가 음식 다 날라다 주시구,
아줌마 음식 솜씨 무지 좋으세요.
(참고로 구운 돼지고기와 마늘이라는 메뉴, 완전 삼겹살 구운 맛이라
가지고 간 고추장 찍어서 맨날 먹었어요^^)
암튼...방갈로 한 채(더블, 핫샤워)가 350밧인데
저희 4일 머무른다고 300밧 해 주셨어요.
청소도 해 준다고 하시는거 넘 지저분하게 해놔서 됐다고ㅋㅋㅋ
내년에 또 빠이 갈 생각인데 여기 머물거에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