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랑 같이 가서 투숙하게된 "웰" 호텔입니다.

방콕 시내 중심가 호텔 가격이 무시무시(?)해서 고르고 고르다가, 깔끔하고 가격 괜찮은것 같아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깔끔함이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괜찮네요^^

밤 늦은 도착이라서....잘 몰랐는데 아침에 나와보니까, 외관이 이렇게 깔끔합니다 (오픈한지 1년 남짓됬다고 하더라구요)

로비인데, 넓지는 않으나 직원들이 친절하고 항상 웃으면서 대해줍니다. 특히 로비 옆에는 과일 담근 물을 비치해 놓고 있어서, 투숙 기간내내 밖에 나갔다가 들어 오면서 자주 마셨습니다 (과일물 굿굿~~~)
 

객실은 그리 크지 않지만, 흠잡을곳이 없는듯~~깜끔+모던 스타일이었구요^^


원래 아침은 잘 먹지 않은 스타일이지만, 친구가 일찍 일어나 같이 먹자고 하는 바람에 투숙기간 내내 꼬박꼬박 먹었습니다@@@


5성급같이 푸짐하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구요.....특히 주문해서 먹은 오믈렛은 아주 맛있었답니다.
메뉴판 주길래 돈 내고 먹으라고 하는건지 알았는데, 아침 뷔페+주문1가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계란후라이+계란 오플릿+샐러드+과일 이렇게 매일 잘 챙겨 먹었어요^^


예약할때 여기저기 보다가, 위치 좋다고 해서 골랐는데 만족했습니다.

일단 위치가 아주 좋아요~~ 스쿰빗로드 어디를 가든 도보로 가기에 편하구요 ㅋㅋㅋ

바로 옆에 로컬 안마샆이 있어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받기에 불편함 없었습니다. 그리고 근거리에 훼

미리 마트가 있어서 맥주 캔하고...사발면사다가 호텔에서 간단히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모든것이 다 만족스러운건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았던것 같아요 (스쿰빗로드 이정도 가격이면 아주 훌륭한편인것 같아요)

가격대는 한인여행사가 외국 사이트보다 좀 저렴한편이구요~~ 1박에 2300 바트인데 

타이클럽 여행사에서 3박 투숙시 공항--->호텔까지 무료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서 , 밤 늦은 시간

대에 편리하게 호텔에 왔습니다. 스쿰빗로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분들께 강추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