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의 반두앙깨우리조트BaanDuangkaew를 소개합니다.
태국어로 "반"은 집이라는 뜻이라네요.
그처럼 내집처럼 포근했던, 리조트이었읍니다.
후아힌시내에서 타끼얍산 가는 방향으로 중간쯤 이며, 시카다마켙 바로옆에 위치하네요.
10밧 성태우로, 시내시계탑이든 블루포트, 마켙빌리지 등 어디든지 갈수 있으니, 시내의 숙소에 비해 그리 불편하지도 않구요. 다만, 7/11 가실려면 좀 걸어야 되지만요.. 숙소 들어가는 입구에 멋진 이태리 식당La Botte가 있어서 좋았구요. 900밧 정도로 2명이,비어 파스타 치즈곁들인 토마도 정통이태리피자를 즐겼답니다.
참 아름답고 작지만 포근한 숙소였읍니다. 미리 일정만 안 정했더라면, 일주일쯤 푹 쉬었다왔으면 좋았을 곳이었지요.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쉬었다 오기엔 딱 좋았던 숙소이었읍니다. 다만, 주변 환경상, 또 숙소가 전통가옥구조로 되어있어서, 모기가 억수로 많읍니다. ㅎ 그래서, 반드시 모기향 모기기피제 전자모기향 요렇게 3개가 꼭 필요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