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톤 방콕... 다시 와도 좋네요!
보통은 관리가 안되어서 시간이 갈 수록 별로일텐데 1년 더 넘은 후 방문인데 좋습니다.
위치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겁먹으시는데 그럴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검색하면 구구절절 누군가 태국어로 써놓은 위치설명있는데 그거 보여주면 다 찾아와요 ㅋㅋ)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다고 첫 방문때는 느꼈는데 의외로 이번에는 식당 등이 있네요.
구글맵으로 카페바치노 치면 5분 거리내에 식당들이 몇개 떠요.
(나름 면종류 선택할 수 있는 동네 스파게티집 정도?)
나가는길에 쉬크한 할아버지가 파는 현지식당도 있고 망해가는 마사지집도 있고
20밧짜리 과일노점도 있고 카페도 몇개 있고 그래요.
그리고 1시간마다 셔틀이 룸피니 스테이션 1번 게이트에 내려주네요.
여기서 밑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스타벅스. 시파 등이 있는 건물 나와요.
더가면 소피텔 소 스파 나온다해서 오늘은 함 가서 예약해보게요.
참 무엇보다 아침식사가 안부실해졌어요. 이전보다 고급스러워졌다고 해야할까요.
여전히 약 20가지 메뉴는 개별적으로 시킬 수 있구요. 몇가지라도 가능합니다.
에그베네딕트와 타이누들과 오물렛 등등요..
음료코너엔 홈메이드 쥬스들 저지방 우유들 등 이전엔 못보던것들이 있네요.
룸크기는 이전 묵었던 홀리보다 2.5~3배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특히 1층 가든뷰 디럭스룸 괜찮아요. 11,8 119, 120 룸이 가장 굿뷰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