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칸 숙소 추천# 라문운콩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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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칸 숙소 추천# 라문운콩 호텔

Ashanti 6 3807
블로그포스팅입니다. http://blog.naver.com/iamashanti/90195291939​
 
 
 
"방콕"이나 "치앙마이"에서 버스로 11시간 달려야 도착하는 이싼의 "치앙칸"입니다.
첫날 치앙칸에 도착하자마자 "반하오"에 짐을 풀고...자전거를 빌려...제가 원하는 방을 찾아나섰습니다.
※ 조건 : 메콩강이 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곳, 개인화장실
"강변산책로"를 따라 달리면서 강변쪽으로 테라스가 있는 숙소는 전부 들어가봤습니다.
태사랑의 요술왕자님의 지도에서처럼...소이1에서 소이21까지 30여분이면 걸을 수 있는 작은 동네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많은 여행객들이 소이8에서 소이13 사이의 숙소를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그 사이의 숙소는 시설이 열악함에도 가격은 턱없이 비쌌습니다.
그렇게 두번을 왔다갔다하다가 결정한곳은 소이3 "넌 납 다오" 옆에 있는 숙소입니다.
태국어로 적혀있어서 읽지를 못하네요~^^; 도움을 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넌 납 다오"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소이3에서 소이2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첫번째 우측 골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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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4일(월) 체크인...
 
1박에 800밧(28,000원)인데...평일이고 연박을 해서...100밧 할인...700밧에 예약을 했습니다.
 
강변뷰 가격이구요...시티뷰로하면 더 저렴한듯합니다.
 
테라스가 있어서 굳이 강변뷰를 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여사장님이 두분이신데요...
 
한분은 영어가 능통하시지만 돈을 좀 밝히시는 스타일이시고...
 
한분은 영어를 전혀 못하시지만 인심이 후한편이세요~
 
하지만 두분다 엄청엄청 친절하시고...떠날때까지 편의를 봐주시면서 친절을 베푸셨습니다~^^
 
 
"치앙칸"에 또 간다면...아마도 이 집에서 바라보는 메콩강이 넘 좋아서 일겁니다.
 
 
당연 여기서 또 묵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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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아주 작아요.
 
침대 두개가 들어가고 앞쪽으로 다닐만한 공간이 전부인데요...
 
창이 커서...방이 밝아서 그런지...답답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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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꼽자면..."냉장고"가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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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사이즈를 다 용서할 수 있는 이유는...메콩강변이 보이는 넓직한 테라스때문이었습니다~^^
 
잠잘때만 방에 있었고...밤 늦게까지...여기에 앉아 와인 마시며 놀았습니다~
 
"와이파이" 당연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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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옥상은 세탁실인데요...
해질녘 올라가면 멋진 일몰감상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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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 포함입니다.
 
2박을 했는데요...토스트와 커피, 바나나는 똑같구요...메인요리는 하루하루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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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아고다나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어요. 지금은 어떨지...
 
홈페이지가 별도로 없어서 전화예약만 가능한듯합니다.
 
외국인 장기 투숙객 한명 봤구요...대부분이 태국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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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치앙칸"이 많이 그립습니다.
 
다시 그곳으로 갈 날은 기다려봅니다~^^
6 Comments
디아맨 2014.05.06 15:37  
우선 사진이 엑박이네요..
전 치앙칸갯하우 350밧에 머물럿는대..공용화장실에 시티뷰.. 단 방은 더블침대+싱글챔대.
뷰는 공용테라스에서 볼수 잇엇죠..
전 치앙칸의 매력을 그닥 못 느꼇는대.. 사람마다 취향은 다 틀린것 같네요^^;;
Ashanti 2014.05.06 18:27  
항상 여행은 주관적이라 생각합니다.
디아맨님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여행은 주관적!!! 모든 사람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요술왕자 2014.05.06 16:36  
네이버(카페,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은 외부에 붙여 넣으면 보이질 않습니다.
블로그에서 확인했는데... 숙소이름은 라문운콩 호텔(롱램 라문운콩)이네요.
http://goo.gl/gcaxW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shanti 2014.05.06 18:30  
아..사진을 수정해서 넣으려니 한장한장 넣는게 맞나요?
에고...제 스마트폰에는 액박이로 보이는네 컴으로는 정상으로 보이고 수정하려니 사진이 낱장으로만 올라가네요???
이름 넘 감사합니다~^^
다시 함 노력해볼께요~
고구마 2014.05.06 20:43  
치앙칸은 들어가고 나오기가 너무 애매하게 힘들어서 한번도 안가보고 늘 글로만 보게되네요.
저도 강변마을을 꽤 좋아하는데 이제는 밤버스를 타기가 너무 뼈가 쑤셔서....-_-

글 잘 보겠습니다. 사진도 보게되면 좋겠네요. ^^
Ashanti 2014.05.07 13:22  
저도 요술왕자님 지도 아니였음 갈 생각을 못했을거 같아요~^^
겨울방학동안 치앙마이에서 두달보내고 일주일 여유가 있어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이번아님 못가볼거같아 버스 두번타고 갔습니다.
그 어느곳보다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이제 이곳도 알려지면서...슬슬 빠이가 되가지않을까 싶어요~^^;
사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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