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자아테네
요즘 프라자아테네 프로모션으로 다녀오시는분들이 많아서 저도 여기서 3박을 했습니다.
프로모션전 가격이 거의 18만원이상이라 콘래드와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예약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프로모션 하는 이유가 있는듯하더군여.
정말 서비스는 특급호텔이라기 민망하고 방또한 별루였습니다.
방콕여행이 이번이 10번째인데,,,이 호텔 정상가격으로 갔다면 정말 완전 억울할뻔한 호텔이였어여.
프로모션이니까 참자 싸니까 참자였거든여.
스텝들의 친절을 거의 느낄수가 없는 호텔이라는 고정관념을 준 호텔!!!
특급호텔에서는 보기드문 현상인듯해여.
여지껏 르부아, 데이비스, 몬티엔실롬, 쉐라톤, 콘래드,랑수언 프레이져스윗 이렇데 다녀왔는데여...
제일 싼 몬티엔 호텔보다도 훨씬 서비스가 떨어집니다.
호텔이라는게 룸시설도 중요하지만 서비스가 그 호텔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해여,,,
몬티엔은 정말 방은 완전 평범이고 욕실은 평범 이하였지만,,,항상 호텔에 들어올때마다 기분 좋게 만드는 스텝들이 있어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호텔이였어여...
다른 호텔들은 가격에 합당한 서비스와 룸시설을 가졌다는 느낌을 받았구여,,,
프라자 아테네는 수영장과 조깅트랙이,,,이 호텔을 그나마 살려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프로모션 가격으로는 그냥 시내 이곳저곳 보면서 머물거라면 괜찮지만,,, 정말 특급호텔의 서비스와 룸시설을 원하신다면 쉐라톤과 콘래드 추천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