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아일랜드 빌리지 1 - 리조트 [사진]
<예약> |
AsiaRooms.com에서 3400Baht정도 행사중인 가격이 있어서 예약했더니
이틀 후 그 가격에는 방이 없다고 답신이 왔습니다.
다른 사이트(피피 아일랜드 빌리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3600Baht 프로모션 가격으로 예약했더니 방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동>
피피 첫 날 에서 하루 지낸 후
private boat로 300B 주고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까지 이동했습니다.
피피 배시간에 맞춰 나가면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롱테일 보트로 일인당 100B
올 수 있습니다. 미리 말씀하셔야 하며 도착하면 시원한 코코넛 월컴티와
차가운 레몬향 물수건을 줍니다.
superior 방갈로 내부 사진입니다.
깨끗하고 매일 매일 청소 후 사진처럼 똑같이 세팅해 줍니다.
외부에서 본 사진
화장실은 조금 작았던 느낌이 있고 물맛이 짜진 않았습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코코넛 샴푸, 린스 향이 참 좋았던 기억이....
아 그리고 물이 약간 약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superior보다 좋은 방갈로는 화장실과 씻는 곳이 분리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주변 사진
수영장 깔끔하고 사진에서 보이는 다리 뒷편에도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 주변에 비치 의자가 있어서 책읽기 좋습니다.
주변 나무에서 꽃잎이 몇 개씩 떨어져 수영장 위에 떠 있는데 보기 좋더군요
초가집 같은 왼쪽의 건물에서 칵테일 같은 간단한 음료 팝니다.
아래 사진의 해변 끝 부분에 비치 의자가 있습니다.
서양 Topless 아가씨들도 보이더군요.
첨엔 놀랬는데 그 아가씨들은 별루 신경쓰질 않아서 머.. 자연스럽게
저 또한 신경 안 쓰게 됩니다.(하지만 마누라는 계속 신경 많이 쓰더군요^^)
물 깊이가 낮아서 수영 못하시는 분들도 안전합니다.
200m 넘게 바다쪽으로 나가도 허리보다 조금 더 깊은 정도....
밤에는 물이 많이 빠집니다. 밤에 보트타고 나갔다 들어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리조트 내에는 어딜 가든 야자수가 있습니다.
떨어지는 열매를 조심하란 표지판이 곳곳에 있습니다.
<저녁 식사>
기억나는 것이
누들 종류는 220B이상
커리, 밥 종류 300B이상
맥주는 작은 것 100B,큰 맥주는 195B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둘이서 똠양꼼, 커리, 볶음누들 시키고 맥주 작은거 하나, 큰거 두개 먹고
1450B 정도 나왔습니다. VAT 별도입니다. ㅡㅡ;
다른 분들 보면 똠얌꼼(?)에 소주 한 잔 생각난다고 하셨는데
전 커리 먹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똠얌꿈도 맛은 있었지만..)
정말 해장된다는 생각이 들만큼 시원했습니다. 강추....
라이브하는 사람들이 밥 먹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다니면서 신청곡 받습니다.
밥 먹고 있는데 노래 들으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서 좋진 않았지만
노래는 정말 잘 부릅니다.
(팁으로 200B 줬습니다. 사람이 4명이니.. )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 첫 날 결론 >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기에 relax를 위해 최고.
하루 비용 : 숙박 3600 + 저녁 1450 + 미니바 맥주 300 = 5350Ba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