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쿰윗 로얄벤자(주위 정보까지 적었어요^^)
이번 추석때, 로얄벤자에서 4박을 했는데요-
방과 전경을 찍은 사진은 올리려고 들어왔는데 아래에 올라온 글과 거의 비슷하네요- ㅎ
교통 :
차가 막힐때는,
MBK와 씨암 파라곤들 동네까지 택시는 무리라서 나나역에서 싸얌역까지 BTS타고 갔고요- (1인당 20B)
택시는,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흥정해서, 밤11시 반.
택시기사가 톨비65내고 300B,350B.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흥정해서,
오전 10시 택시기사가 톨비65내고 350B.
저녁 7시 약간 막힐때. 우리가 톨비 65내고 300B.
냈답니다.
부모님과 함께라서, 보내고 다음 택시잡고.하는 행동을 좀 삼갔달까....음음..
룸컨디션 :
24층 이상이 좋다는 얘기를 태사랑에서 읽고, 29층에서 3박을 했는데, 담요때문에, 알러지 생기고- 물끓이는 포트는 완전 구식에 지저분;;;
22층에서의 마지막 1박은 좋았어요-
냉장고 안에 먹을것들도 처음 29층에는 아무것도 없더니, 나중엔 완전 꽉.꽉.
청소도 약간 애매하게 되요;
아- 그리고 방음이 약간;;
마지막날 밤.
옆방의 젊으신 한국분들께서 귀신얘기를 하시는지, 비명을 마구 지르시길래
밤 12시경. 취침이 좀 힘들었구요;
티비소리도 그닥 크지 않아도 슬슬-옆방으로 들려요-
전 옆방에서 어머니,아버지 말씀나누시는 소리도 슬슬-들리더라고요-
음식 :
김치가 있는 조식의 강점이 가족여행이었기때문에, 로얄벤자를 고른거였는데, 첫날은 김치 괜찮더니- 갈수록 소독약냄새가;;;;
주위환경:
쏘이5의 초입에, 호랑이연고냄새가 슬-나는 음식점(왜 식당에서;;)이
쌀국수랑 볶음밥 괜찮더라구요-
새우들어간 쌀국수, 90B이었어요-
스타벅스도 있구요-
나나역까지 가는길에 24시간 슈퍼 있어서 그건 좋구요-
그 슈퍼에 식당에서 사람들 항상 밥을 맛있게 먹고있어요-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거기서 들어오는길에 발맛사지로 9년째 영업한다는 맛사지 가게가 비싸기는 해도 괜찮았는데, 사실, 그 맞은편 골목에 (발맛사지가게를 등지고) 왼쪽으로는 무슨 일식술집같은 건물이 있고, 바로 그 가게 정맞은편에 타이맛사지.
크흐- 완전 좋았어요!!!!!!!!!!!!!!!!!!!
로얄벤자 호텔. 근처 마사지 가게 얘기가 없었는데,
아버님께서 이번 여행에 큰 목표를 마사지에 두고 계셨어서;;;; ㅠ
타이마사지 두시간에 350B이었구요-
갈아입을 옷. 위,아래 다 주고, 발씻겨주고, 따뜻한 차 주고- 그래요-
4명이서 받았는데, 4명 다- 만족! (둘은, 강한마사지를, 둘은 적당한마사지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거기서 더 들어오다보면,
유천.이 있습니다.
한국식당.
비빔냉면, 비빔밥, 육계장 먹어봤는데요-
육계장은 밍밍;;
비냉과 비빔밥은 맛있었어요- 비빔밥이 200B,비냉이 220B.
(사실, 푸켓 빠통의 '연'에서의 충격이 있어서 더 맛있었는지도;;)
-----------------------
가격적인 매력이 있던 호텔이었는데요-
뭐, 방만 잘 걸리면,
다음에도 갈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부모님 아니었음,
그냥 게스트하우스.갔을거고,,,, 킁-
개인차가 있을테니.
우선 제가 수집한 정보 올려드려요-
많은 도움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