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좋은 숙소 반매텅문
치앙마이에서 5일 있었는데 반매텅문에 묶었습니다.
치앙마이공항에서 택시밖에 없어 택시기사와 딜해서 (공항세50밧,택시기사 60밧) 맘에드는 숙소 찾을 때까지 돌아다녔습니다.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나중에 택시기사한테 미안해서 걍 100밧 주었습니다.
여기저기 5군데 정도 돌아다녔는데 딱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고,
요술왕자님께서 올려주신 반매텅문이 생각나 갔었는데 바로 이곳이다. 싶더라구요.(에어콘 틀면 400.안틀면 300밧)
3층 방, 볕 잘들고 창문많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아침마다 새소리들으면서 깰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복도에 나무의자있어서 아침에 새소리들으며 시원한 바람맞으며 책읽기도 좋습니다.
주인아줌마나 일하는 애들 모두 친절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귀여운 갈색푸들(이름:브루노이)이 달려와 반겨줍니다.
밤마다 나이트바자에 가서 구경하거나 먹을 데 많아서 위치상도 아주 좋았습니다.
반매텅문은 반.매.텅.무안 이런식으로 끊어서 발음하면 알아듣습니다.
다음에 치앙마이 가더라도 다시 묶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