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방콕
새벽에 도착해서 카오산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까지 문을 연 곳이 없어서
홍익인간 갔습니다. 3층 싱글룸이었는데 공동으로 쓰는 화장실겸 사워실에
거미와 각종 벌레가 우글우글 하더군요.. 깜짝 놀라서 아침에 바로 오 방콕
으로 옮겼습니다.
가이드북에는 깨끗하다고 했지만..
건물만 깨끗하더군요. 계단에 떨어져있는 과일 껍질을 3일째 안치워서..
(유심히 봤습니다. ) 개미가 득시글득시글 하구요.
숙소 옯기는게 귀찮아서 그냥 있었지만 방 옮기기 전에는
한 방에 3일 있었는데 절대 청소 안해줍니다. -.-
수건은 자기가 쓴 수건을 카운터로 가지고 가야 겨우 바꿔주고요.
더운물 나온다고 했는데 최대로 온도를 올려도 냉기만 살짝 가신 미지근한
물만 나옵니다.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