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 view place
4일동안 루프뷰에서 머물다 돌아왔습니다.
짧은일정으로 계획된 여행이라 그냥 한곳에서만 머무르기로 결정하고 카오산에 새로생겼다는 리카인과 루프뷰중 고민끝에 루프뷰로 결정!!! (사실 리카인은 예약할 방법이 없어 포기한게 맞~습~니다....)
우선 실내외 모두 깨끗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주인할머니 외 가족분들도 대략 친절하시고...
그러나 다른분들 글 처럼 과대 친절도 없는 듯..... 거의 마주친적이 없었거든요... ^^;;
참.. 재밌는것은 저희가 짜뚜짝을 가려고 한다니까 할머니께서 바로가는 버스가 있으니 알려주겠다고 하셨어요.... 할머니까 쓰던 종이 반을 찢어 뒤에 지도를 그려주셨는데...지도가 그려진 뒷장에보니.....ㅋㅋㅋ 글쎄 룸넘버와 함께 handsome 이라고 적혀있네요... 어느분인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자~알생긴분이 오셨었나봅니다....ㅎㅎㅎ
사진은 다른분들이 올려주신것과 또~~옥 같기땜에 생략합니다...
침대는 새것이라 좋긴하지만 조금 좁은듯해요.... 샤워실은 물이 잘 안빠지구요...청소나 수건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저희는 골목길방향으로 창문이 있었는데... 바로 앞집 아저씨 늦게까지 TV보셔서 조금 시끄러웠구요(요즘 좀 시원해져서 문을 다열고 자니까 tv소리가 밖으로 다 들려요ㅠ.ㅠ)...
또 루프부앞에 조그만 구멍가게가 있는데 아침되면 그쪽으로 주민들이 삼삼오오 몰립니다... 그래서 아침일찍에도 조금 시끄럽더군요... 가실분있으시다면 골몰길 반대쪽으로 선택하심이 어떨지~~
위치는 카오산로드에서 대략 15~20분... 아침에 걸을때는 괜찮거든요....
근데 지쳐서 돌아오는 밤에 걸으려니 조금 힘들었습니다.....
저희가 씨암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택시를 타려고 하니 기사넘들이 하나같이 저희말을 못알아듣는척 하거나... 아님 쏘이 쌈센 6가 어딘지 모른다네요...
아님 200B에 가자거나... 넘 어이가 없어 싸판탁신으로 이동하여 사톤선착장에서 익스프레스보트타고 방람푸 선착장이나 라마 8 선착장에서 내려 걸어오곤했답니다...
루프뷰근처에 낀롬촘싸판도 있구요... 지료자료실에 쌈쎈지도있죠??... 거기보시면 궁극의 팟타이라고 있잖아요... 그 식당도 아주 가까워요... 모두 걸어서 10분거리내에 있답니다... 궁극의 팟타이집 정말 맛있어요...팟타이 꿍 강추!!!입니다. 다만 좀 일찍 문을 닫으니까 넘 늦지않게 가세요... 쏘이 쌈센 4 근처 세븐일레븐 앞에있는 노점식당도 맛있었구요...
점수를 매기자면 95점 이상이에요^^ 깨끗한거에 85점이상 줄 수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