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부아 스테이트 & 스위소텔 나이럿
12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로 방콕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어느호텔을 가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해서 저두 정보를 나누려구여 ^^
4박 5일일정동안 르부아 스테이트 와 스위소텔 나이럿에서 각 2박씩 묶었습니다...
우선 르부아 스테이트 타워!!! 완젼 강추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높은 만족도의 호텔이 넘 많아 고민을 하던중 시로코라는 곳이 있다는 얘기에 무작정 결정했던 호텔이라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왠걸요..
택시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손하나 까딱할 필요없이 저희는 로비 쇼파에 앉아 체크인을 하고 끝나자 직원이 직접 방까지 안내하여 호텔이용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주더군요. 거기다 레지던스 구조의 방이라 엄청 넓더라구여
태사랑에 올라온 내용중 스모킹 룸의 경우 20층대에 숙박하게 될꺼란 얘기에 예약시 고층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51층으로 방을 배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각 방에 발코니가 있는데 안전에 관한 책임을 진다는 서류에 서명을 하고나서야 문을 오픈해주더군요..아찔할 정도의 야경에 또한번 감탄~
각 층마다 보안 요원같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데 그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버튼까지 눌러줍디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훌륭한 룸 환경에 비해 나쁜 교통편(새로 생긴지 얼마안돼서 택시기사들이 잘 모릅니다..좀 고생했죠)과 조식을 제외하곤 환상적었다고 말하고 싶네요..강추입니다!!! 다시 방콕에 온다면 또 묶고 싶다는
그리고 스위소텔 나이럿 파크..
르부아 리셉션 직원들의 친절도와 비교가 되더군요...밤을 샜는지 무표정한 얼굴의 언니 둘의 무뚝뚝함에 실망.
거기다 저희가 갔을때 컨퍼런스 미팅이 호텔내에 있어 방이 꽉 찬 상태여서 그런지 비지니스 가든뷰임에도 불구하고 뷰와 방 상태가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리노베이션을 했다고 들었는데 방이 약간 낡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수영장을 듣던대로 좋더군요. 시설이 좋다기 보단 도심속에 이런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무가 많고 정원이 함께 돼있어 좋았습니다.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즐기길 원하시는 분께는 추천입니다.
그리고 조식이 맛있더군요..^^ 르부아는 조식이 별루라 많이 못먹었는데 스위소텔 나이럿은 맛있어서 엄청 먹었습니다..
또 씨암과 가까워 쇼핑하러 나가기에도 좋고 택시기사들도 잘 알더라구여
예약은 레터XX에서 했는데 르부아는 프로모션 기간이라 스위소텔보다 더 쌌던걸로 기억합니다..스위소텔은 비지니스 가든뷰라 더 비쌌어요..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좋겠고 조만간 떠나실 분들은 즐거운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