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마르퀴즈퀸즈에서 3박 했습니다.
룸은 가장 기본적인 딜럭스였고, 1인이용이라 킹베드였습니다
룸컨디션: 넓은편입니다. 새로 리노베이션 오픈 답게 깨끗했습니다. 침대상태 좋고 욕조는 없지만 레인샤워가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는 TAHN이고 차 종류는 딜마 제품을 쓰더군요.
조식: 잘나옵니다. 중식 일식 태국식 인도식 할랄 서양식 각종 디저트. 매우 다양하더군요. 가지수만 많은게 아니라 맛도 있고 재료들도 신선했습니다. 빵종류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서비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 같은데 메리어트의 이름에 걸맞지 않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자꾸 보입니다. 청소상태가 불량하거나, 물품이 빠진 경우도 있었고 체크아웃시 이용한 내역이 매칭이 안되서 확인이 오래걸리기도 했습니다.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필요한 경우 한국어 문의
가능합니다.
위치: 공원을 통과하면 역과 가깝습니다. 저는 공원이 옆에 있는게 좋았습니다. 30분 마다 프롬퐁역으로 셔틀을 운영합니다만 늘 역으로 걸어다녔습니다.
수영장은 작은편인데 붐비지 않습니다. 짐 이용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조식과 리노베이션에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격혜택이 주어진다면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