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비치 가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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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비치 가든 호텔

10월 2 ~ 7일간 5박 6일 파타야 여행시 묶었던 호텔이

롱 비치 가든 호텔(long beach garden hotel & spa)이예요

현대적인 대규모 호텔로 16층 건물의 본관과 스파가 있는 부속관으로 나뉘어요

룸은 넓고 정말 깨끗해요

북파타야 나끄아로드 소이16에 위치하며,

윙아밧 비치(Wongamart Beachd)에 접해있어요.

파타야 시내중심에서 약 4KM로 5분정도의 거리이고,

스타다이 나이트 클럽이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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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약 550실로 파타야에서 규모면에선 3번째라고 하네요

전체룸은 수피리어룸이 3가지 스타일로 나누어지며 주니어스위트, 로얄스위트, 프레지덴탈스위트 총 6가지의 객실스타일로 나뉘어요

러시아, 대만, 한국 등 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특히 한국 투어 패키지 이용자가 엄청 많은 호텔중의 하나예요

아침과 저녁엔 패키지 관광객 때문에 북새통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들이 없는 그 외 시간은 조용해서 한가하게 휴식 즐기기에도

괜찮아요.

수영장은 2개나 있는데, 윗풀이 좀 더 수심차가 급하게 나고 깊어요

그리고 아래풀 풀장 바로앞이 바다예요

풀장에서 수영하다가 심심하면

이 해변에서 수영하고 모래찜질해도

괜찮아요

호텔정문 바로 옆에 24시간 패밀리마트가 있고,

그리고 맞은편에 마사지 가게(시간당 200밧)와 한인음식점이

있어요

호텔 앞에 봉고택시와 쏭테우가 항시 대기 중이므로 나가실 때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타실 때 요금은 협상을 하셔야 합니다.

조식은 괜찮은 편인데. 그 중 마음에 드는건

김치가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매콤한데

아마 한인식당에서 조달 받는 것 같아요.


지하 1층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와 수영복,

썬크림, 옷 등을 파는 가게도 몇 곳 있고,

일식 레스토랑도 있는데 점심시간에 300~500밧정도하는

4~5가지 메뉴가 있어요

맛도 꽤 괜찮아서 전 이곳에서

매일 점심을 해결했어요.

또 이 지하1층엔 pc방이 있는데 09:00 ~18:00까지 이용가능하구요

요금은 30분에 50밧이예요

그리고 로비옆에 위치한 바에서 저녁시간대에 밴드가 연주를 해요

저도 몇번 간단한 음료수 시켜놓고 연주를 들었는데,

호텔 바에서 연주하는 밴드치고는 연주 실력이 상당해요.

결론적으로 롱 비치 가든 호텔은 러시아, 한국, 대만 패키지가 많이

이용하는 대규모 호텔로 시설면에서는 아주 좋아요

다만, 시내중심까지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위치가 좀 외진곳이라

움직일려면 차가 필수예요.

호텔주변에 한인식당과 24시간 패밀리마트 등이 있어

편리해요

자유여행객들중

패키지 때문에 북새통일거라 걱정하시는데,

그건 아침과 저녁 시간때 뿐이예요

패키지가 투어하러 나간 오전과 오후엔 여느 호텔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호텔이예요

8 Comments
비처럼바람처럼 2007.11.11 23:04  
  맨 밑 사진은 비치로 연결된 바로옆 리조트인 아이사완
리조트에서 롱 비치 가든 호텔을 찍은 사진이예요
닥치리라 2007.11.12 02:13  
  롱비치호텔 가격대비 정말싫다에 한표
가자가자가자 2007.11.12 08:02  
  사진보니 생각나네..전 롱비치호텔 얼마안떨어진 소피텔가든클리프에 묵었는데 오토바이 타고 다니다가 기름떨어져 낑낑대고 있는데 롱비치호텔 경비원이 직접휘발류를 구해줘서 주유소까지 겨우 갈수 있었는데.. 캄보디안이라고 했었는데..그경비원 담에 꼭 찾아뵙고 고마움을 표해야되는데..ㅠ.ㅠ 급하게 새벽에 나오느라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 못한게 영 걸리네요..ㅋㅋ
고구마 2007.11.12 14:44  
  세심하고 꼼꼼한 후기 네요. 바닥이 카페트가 아닌점이 마음에 들어요. 이 호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거 같아요.
방콕사랑 2007.11.15 19:26  
  닥치리라? 뭘~
참이슬로 2007.11.30 16:09  
  교통이 좀 불편한 것 빼고는 괞찮습니다...가족끼리 가실경우 추천합니다...수영장 비치의 마사지도 가격대비 괘않고...수영장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호텔앞 썽때우는 시내까지 흥정해서 120밧정도에 이용한것 같네요...
2007.11.30 17:26  
  아이사완이 훨씬 좋아용 ~~
계리 2011.12.30 21:48  
해마다 롱비치를 즐겨 가는 애용자입니다, 우선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시설, 나름 훌륭한 조식. 꽤 좋은 전망(전면 씨뷰는 매우 비쌀 것 같으며 보통은 측면 씨뷰입니다) 본관이 더 훌륭한 전망이며 옆 신관은 가격이 훨씬 비싼 반면 다 들여다 보이며 전망이 꽝입니다, 방 상태는 더 좋은 듯 합니다만, 가격대비 시설은 좋으나 워킹등의 주요 거리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으며 풀장은 좋지만 해변가에 잡상인들이 많아 너저분한 인상입니다, 특히 직원들이 불친절하여 예민하신분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단체객들에게 치를 떠는 듯한 인상입니다. 해변으로 나가면 옆의 풀만과 센트럴미라지와 연결됩니다. 아, 엘리베이터 앞에 경비원이 있는데 너무 너무 인사를 잘해 하루종일 왔다 갔다 하는 우리에게 매번 인사를 깍듯이 하여 나름 불편할 정도였답니다.
정리
1. 가격대비(여름에 한정 여름엔 7-8만원돈 겨울엔 무지 비싸짐) 시설 훌륭 방 정말 넓습니다.
2. 아침 조식 나름 훌륭 뭐 아마리나 5성급보단 못하겠지만 여름 7-8만원 내고 먹긴 좋습니다.
3. 의무 뷔페 있습니다. 그냥 멋진 저녁 먹는 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한국관광객들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4. 직원들 서비스에 문제 있습니다. 불친절, 미소 없음, 휘트니스센터에선 직원과 싸움 날뻔,
  서비스만 좋아져도 훠얼씬 좋을 호텔입니다.
5. 주변 식당들 몇 군데 있고 마사지샾도 몇 군데 있어 궂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불편 없습니다.
  단 호텔 해변가 입구쪽에 포진돼있는 마사지는 절대 비추입니다. 실력 꽝에 시간도 3-40분 안됐는데 한시간 됬다고 하고 성의 없이 한후 팁안준다고 투덜대고 쌈날뻔 했습니다.
6. 방 내부는 시원스레 좋고 특히 침대가 편안한 듯 합니다.  뭐 수압이랑 그런것 신경써본적 없는데요.
  벌레는 신경 안썼는데 아참 여기도 다른 곳과 같이 특히 방음이 안됩니다, 복도에서 걸어다닌 것이 다 들립니다 한국인들 밤늦게까지 방에서 모여 술마시니 옆 러시아인이 쾅쾅 문 드리더군요, 술은 술집에서 호텔엔 조용히 잠을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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