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PLOY 게스트하우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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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PLOY 게스트하우스 강추! ^^

하슬라 7 3718


 


태사랑 많은 분들의 좋은 평과,
여러 블로그의 사진들 & 긍정적인 후기를 보고 한국에서 부터 예약해서 왔어요.

지금 하늘이 뚫린 듯 펑펑 비가 쏟아지는 콰이강을 바라보며
Ploy GH 바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평화롭고(비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네요 ^^

어제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깐짜나부리로 오느라
공항에서 남부터미널로 바로 가는데,
방콕 교통체증이 어찌나 심하던지!

오버부킹 말씀하신 님들이 몇몇 계셔서
"저희 늦게 가더라도 꼭 갈거니까 방 남겨 주셔야해요!"
전화 했더니 걱정 말라고 친절히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밤 12시가 다 되어 '혹시 픽업 될까요? ㅠ_ㅠ' 여쭈었더니,
오후 6시까지는 무료, 그 이후엔 50바트라며
부릉부릉 오토바이 택시를 몰고 나와주셨어요. ^^

터미널 앞의 택시 아저씨는 한 사람에 50 부르다가 40 부르다가 했는데,
그냥 탔으면 배아플 뻔!! ^^

방에 예쁜 정원이 딸린 garden Bldg A & B 중에 A 동을 예약했었는데,
Full이란 답멜이 와서 B로 바꾸었어요.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A동 1000바트를 700바트
B동 950바트를 650바트로 할인해준답니다. ^^

무튼 B동도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

침대도, 에어컨도, 화장실도, 정원도 아기자기~^^

아침엔 토스트와 커피로 단촐한 메뉴였지만
평소 아침을 잘 먹지 않는지라 이것만으로도 만찬이었달까요. ^^
(커피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신랑이 안말렸으면 계속 마실 뻔했어요^^)

예약 할 때 계산을 미리 하는게 아니어서
늦게 도착하거나 할 경우 "늦게라도 꼭 갈겁니다!" 하는
연락을 해주시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방을 주거나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늦을 땐 꼭 연락을 해주시면 될 듯하네요. ^^

무튼 저흰 호치민으로 가기 전,
3박 4일 태국 스탑오버 해서 깐짜나부리 온건데,
짧게 있다가 떠나야 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투어 대신에 오토바이 렌트해서 (하루: 오토매틱 200바트/ 스틱 150바트)
오전에 여기저기 구경 다녔는데 훨씬 운치있고 좋았어요.

비가 오지 않으면 hellfire pass 가려고 했는데,
오늘은 여기서 접어야 하나....싶네요...^^;

무튼 아름다운 깐짜나부리에서 태사랑에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

7 Comments
열혈쵸코 2010.08.05 23:21  
저도 플로이의 방만 봤는데 참 예쁘더군요.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큰 폭의 할인이 있군요.
저도 신랑이랑 가게된다면 머물고 싶네요.
날자보더™ 2010.08.06 10:11  
플로이의 수영장...강을 마주하고 석양을 바라보며
자꾸지 있는 수영장에서 하느작거리는 맛...최고였습니다.
rlfbark 2010.08.07 23:11  
저두 거기 9월말에 예약했어요. A  동 1층 으로요.
거기 Wi-Fi 무료 사용 가능한거죠?  Room 에서도 Wi-Fi 되나요?
오토바이 렌트는 국제운전면허 없어도 할수 있나요?
날자보더™ 2010.08.07 23:15  
room에선 와이파이 안되더군요.
면허증없이 여권만 있으면 렌트가능해요.
적도 2010.08.08 10:37  
예약 가능한 인터넷이나 메일주소 아시는분 계시나요??
rlfbark 2010.08.08 12:32  
http://www.ploygh.com/rooms.html

전 여기통해서 예약했어요.
Email로 그담날  예약번호와 함께 예약 확인 오구요
도착 5일전에 반드시 재확인 하래요.
적도 2010.08.08 20: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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