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여행은 관광보다는 조용히 지내고 싶어 구시가지 중심 삼왕상 부근에 있는 가격 좋고 아고다 평 좋고 신축건물이라는 이 호텔을 예약했는데 결론은 글쎄...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본래 조용한 곳인 줄은 미리 알고 갔으니 할 말 없는데 이 호텔의 결정적 약점은 신축임에도 날림? 설계미쓰?로 방음 잘 안되고 물 잘 안 빠지고 밤중에 같은 열 다른 층 방에서 물이라도 쓰면 소리가 크게 나고 (몹씨 짜증납니다), 짐 놓아둘 곳 마땅하지 않고... 한두해 지나면 금방 쇄락해질듯 싶더군요.리셉션은 친절하고 어떻게라도 도와주려는 모습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