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타이비치, 까따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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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이비치, 까따비치 리조트

vivien 0 4531
8월 23일~27일 타이항공을 이용해 푸켓과 방콕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 준비를 하면서 태사랑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도 저 나름의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너무 뻔한(?) 숙소만 다녀와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아마...^^;;


1. 반타이 비치 리조트

빠통 비치에서 매우 가깝고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저녁 7시였는데 외관의 화려하고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혼여행으로도 손색이 없겠더군요.
어느분이 콘도같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단순하고 밋밋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인테리어도 이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개인 자쿠지가 딸린 방은 밖에서 안이 너무 잘 들여다 보여 비추...
저희가 묵었던 1층의 풀어세스 룸 추천입니다.
서양인이 대부분이었고 간혹 보이는 동양인은 모두 한국분이셨습니다.
조식도 깔끔하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더 포트라는 라이브 레스토랑도 좋았습니다. 한국 노래가 3곡정도 나왔던것 같습니다.
다만 방이 2/3 가량은 비어있어 너무 조용하다 못해 적막감이 감돌더군요

2. 까따비치리조트

 반타이가 너무 조용했던 것에 비해 여기는 그야말로 북새통이더군요.
주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고 서양인 50%,  그외 대만인, 한국인 정도로 구성됩니다.
일단은, 바다가 바로 코앞에 있어 휴식을 취하기엔 너무나 좋더군요.
물도 맑고 바다색도 예쁩니다.
방이 다소 오래된 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지내기에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구요
바다가 보이는 4층 디럭스 방이라 전망이 무척 좋았습니다.
다만 방이 거의 다 차서 청소가 끝날 때까지 1시간 30분을 기다린 점과 썬탠 의자 수가 손님 수에 비해 모자라 아침 일찍 일어나 자리를 맡았던 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조식은 반타이에 비해 가짓수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진심으로 친절하다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함께 간 일행은 까따비치 리조트에 완전 감격해 떠날 때 무척이나 아쉬워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방콕이고 빠통이고간에 그냥 까따비치만 오겠다고 합니다.

기타 이번 여행 사진은 제 미니 홈피에 올려놨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해 주세요.
www.cyworld.nate.com/vivi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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