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쿰 공항에 내린 게 밤 11시 넘어서라 괜히 택시타고 밤길 헤매는 숙소말고
공항 근처에서 공짜로 픽업해주는 숙소를 골랐어요
hotel2thailand.com에서 예매했더니 공짜로 공항에서 픽업해줍니다,,

새벽 2시까지 거기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깨끗한 새버스로 호텔까지 데려다 줘서 넘 편했답니다,,
여자둘이서 괜히 한밤중에 어디 예약한 호텔 찾아 안헤매도 됐던 건 넘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일단 호텔 무지 깨끗하구요,,시설도 낡지 않은 새것이어서 맘에 들었답니다
방밖으로 작은 강이 흐르고 그 너머에 사원이 있어 풍경도 좋았어요,,

조식은 없지만, 영어잘하는 스텝이 여럿돼고 친절해서 불편없이 하루 잘 묵었답니다,,
시내로 나올때도 괜히 택시기사랑 실갱이 하지말고 20바트 서비스료 주고 택시 불러달라고 하면 미터기 켜고 요금 착하게 나옵니다,,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분이라면 우왕좌왕하지 말고 도착날 하룻밤은 정말 묵을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