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프론트레지던스
친구 4명이서 함께 여행한거라 수다도 떨고 편히 쉴 수 있는 서비스 아파트를 원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리버프론트레지던스를 알게 되었는데,
가격은 4인실(방2개, 욕실2개, 거실1, 베란다, 작은서재-거실한켠, 주방-냉장고,전자렌지 주방기구완비, 수영장, 테니스장) + 4인 조식이 3000밧이 조금 안됐습니다.
위 사진은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짜오프라강?)이고 밤에 야경이 운치있고 좋습니다. 아래 보이는 테니스코트 옆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거실입니다. 소파와 테이블, 오디오, TV, DVD까지 구비되어 있고 아래 SV씨티에 한인상가가 많아서 디비디타이틀 빌려다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방입니다. 욕실이 방안에 있고 창밖으로 강의 풍경이 보입니다.
바로 보이는 문이 현관문이고 오른쪽이 있는 문이 큰방문입니다.
그리고 왼쪽이 주방이고 사진처럼 식탁이 있어 음식먹기도 좋습니다.
주방입니다. 냉장고, 싱크대, 전자렌지, 가스렌지 다 있습니다.
서랍 안에 그릇과 칼, 컵, 냄비 등 온갖 주방기구들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큰방입니다. 큰방에는 화장대와 욕실이 있고, 옷방이 따로 있습니다.
옷방입니다. 수납장과 옷걸이가 있고, 아래 수납장 안에는 안전금고가 있습니다.
욕실입니다. 왼쪽은 샤워부스, 오른쪽은 변기(^^::)입니다 ㅋㅋ
거실입니다. 베란다로 나가면 빨래건조대가 있고, 수영장과 강의 풍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위치를 빼고는(카오산이나 씨암에서 150~200밧 정도, 택시기사가 잘 모름)
전부 맘에 듭니다.
밖에 나갈 때는 도어맨이 택시를 현관에 바로 불러줍니다(바가지, 콜요금 절대 없습니다. 저희가 2박3일을 머물면서 10번정도 택시를 불러서 탔는데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네명은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빠뚜남야시장이 가까워서 밤에 놀러가고
아래 한인상가가 있어서 비디오대여, 식당, 인터넷, 여행사 모두 편안하게 이용했습니다.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아침 조식도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깔끔하니 모두 먹을만한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식당 전망도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저렴하게 이용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